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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일간의 세계여행] 138. 건물마다 가우디 손길..바로셀로나, 예술이네

[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 바르셀로나를 빛나게 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 투어를 시작한다. 가우디의 평생의 역작들이 거의 미완성인데 비해 가우디의 손으로 완성된 건물이라는 까사밀라(Casa Mila)가 첫 번째다. 관광객들로 흥청거리는 오월의 바르셀로나답게, 이..

[147일간의 세계여행] 136.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 숨길 수 없는 매력

[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해 안내데스크에서 숙소로 가는 교통편을 묻는다. 세계적인 관광도시 바르셀로나의 명성에 걸맞게 가이드는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잊지 않는다. 바르셀로나 가이드와 지하철 노선도를 받아 든다. 안달루시아를 떠나와 새로..

"이제 단순하게 살아보려 해".. 고민은 이미 해결되고 있었다 김뻡씨의 행복여행18-산티아고 순례길 1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열 두 제자 중 하나였던 산티아고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 북서쪽의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가는 길이다. 카미노 데 프란세스라고 불리는 코스는 프랑스 남부 생장피데포르(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산..

주스페인대사관 박희권 대사 기고 "카나리아 군도 한인 진출 50주년을 기리며"

▲ 테네리페에 있는 한국선원위령탑에 헌화하는 박희권 대사(2015년 12월 18일) [기고] 카나리아 군도 한인 진출 50주년을 기리며 1492년 8월 3일 새벽, 스페인 왕실의 지원을 받은 콜럼버스가 세 척의 배를 이끌고 이베리아 반도를 떠났다. 콜럼버스가 먼저 기항한 곳은 바로 카나리아 군도. ..

지중해 그리고 바르셀로나..몬주익의 붉은 노을 마음까지 스미다

벙커전망대에서 본 바르셀로나 도심. 노을이 붉게 물드는 저녁 무렵에 많이 찾는다.바르셀로나=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이곳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물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도시를 한눈에 파악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다. 구엘 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