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벽당 생애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 중기 3대 여성시인으로 명성 높아- -시·문·서와 수예에 탁월한 재능- 서천라이온스클럽 20주년 봉사사업으로 세우게 된 시비의 주인공 임벽당 의성 김씨(義城金氏)는 1492년(성종 23년)에 태어나 1549년(명종 4년) 58세의 일기로 신사임당(1512∼1559), 허난설헌과 더불어 조.. ▒ 임벽당시집 ▒ 2007.03.16
임벽당 김씨 시문과 임벽당 내외분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임벽당 김씨 시문 비인면 담당리에는 임벽당 내외분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세 그 루중 두 그루가 보호수로 남아 그 위용과 함께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한다. ▒ 임벽당시집 ▒ 2007.03.16
임벽당의 남편 유여주(兪汝舟)는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나자 한산(韓山)에 임벽당(林碧堂)을 짓고 독서와 서예 일생을 마쳤다. 명필이었다. 유여주(兪汝舟) 성명(姓名) 유여주(兪汝舟) 본관(本貫) 기계(杞溪) 시대(時代) 1476(성종 7)~1538(중종33) 자(字) 사성(帥聖) 호(號) 임벽당(林碧堂) 이력(履歷) 유여주(兪汝舟) 1480(성종11)~? 조선의 서예가. 자는 사성(帥聖), 호는 임벽당(林碧堂), 기창(起昌)의 아들, 1519년(중종14) 현량과(賢良科)에 추천 받았으.. ▒ 임벽당시집 ▒ 2007.03.16
임벽당 의성김씨에 대한 재조명 작업 서천은 지금 조선 중기 때 신사임당·허난설헌 등과 함께 여류시인으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임벽당 의성김씨에 대한 재조명 작업 준비가 한창입니다. 임벽당은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등과 어깨를 겨루는 당대의 시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인데요, 그래서 이번.. ▒ 임벽당시집 ▒ 2007.03.16
임벽당,신사임당, 허난설헌과 더불어 조선조 중기의 3대 여류시인 ■ 출생지 ○ 서천 한산 출생 ■ 주요 약력 ○ 1492년(성종 23년)~1549년(명종4년) ○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별좌(別座) 김수천(金壽千)의 딸 ○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더불어 조선조 중기의 3대 여류시인 ■ 인물 탐구 ○ 조부 김축으로부터 시,문,서(詩,文,書)를 익혔고 이후에는 수예(繡藝)에도 탁월한 .. ▒ 임벽당시집 ▒ 2007.03.16
동방(東方)에 한산(韓山)이 있음은 이씨(李氏) 부자(父子)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알게 하였고-점필재집 문집 - 점필재집 문집 제2권 명(銘) 조선의 고 의정부 좌찬성 이공의 묘지명[朝鮮故議政府左贊成李公墓誌銘] 공의 휘는 파(坡)이고 자는 평중(平仲)인데 한산인(韓山人)으로, 가정(稼亭 이곡(李穀)의 호임) 문효공(文孝公)의 사세손(四世孫)이다. 문효공은 그 사자(嗣子)인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호임) 문정공(.. ▒ 임벽당시집 ▒ 2007.03.05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 중기 3대 여성시인으로 한산이 낳은 임벽당(林碧堂) 김씨는 누구인가? 임벽당 김씨 ■ 출생지 ○ 서천 한산 출생 ■ 주요 약력 ○ 1492년(성종 23년)~1549년(명종4년) ○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별좌(別座) 김수천(金壽千)의 딸 ○ 신사임당, 허난설헌과 더불어 조선조 중기의 3대 여류시인 ■ 인물 탐구 ○ 조부 김축으로부터 시,문,서(詩,文,書)를 익혔고 이후에는 수예(繡藝)에.. ▒ 임벽당시집 ▒ 2007.02.26
안비영중에 봄이 찾아드니 - 임벽당(林碧堂) - 안비영중에 봄이 찾아드니 - 임벽당(林碧堂) - 按 營中占一春 藏雅門外外麴絲新 生憎파水橋頭樹 不解迎人解送人 안비영중에 봄이 찾아드니 장아문 밖의 청황색 줄기가 새롭구나 얄미운 패수 다리 근처 버드나무여 사람맞고 보내는 마음 알까 모를까 ▒ 임벽당시집 ▒ 2007.02.26
가지는 가는 허리요 잎은 눈썹을 생각하는 듯 - 임벽당(林碧堂) - 가지는 가는 허리요 잎은 눈썹을 생각하는 듯 - 임벽당(林碧堂) - 條적纖腰葉적眉 息風愁雨盡低垂 黃芩穗短人爭挽 更被東風折一枝 가지는 가는 허리요 잎은 눈썹을 생각하는 듯 비바람 두려워서 모두 낮게 드리웠다 황금 빛 고운 가지 사람들은 다투어 당기고 다시 봄바람에 한가지 꺾였도다 ▒ 임벽당시집 ▒ 2007.02.26
아침에 서울 포구를 떠나니 - 임벽당(林碧堂) - 아침에 서울 포구를 떠나니 - 임벽당(林碧堂) - 朝發宜都渚 北風吹五兩 船頭水요酒 月下齊 裝 아침에 서울 포구를 떠나니 북풍에 오량(五兩)은 나부끼고 뱃머리에는 물방울이 넘쳐 고이는데 달밤에 가지런히 노를 젓는다 ▒ 임벽당시집 ▒ 2007.02.26
가난한 여인의 노래 - 임벽당(林碧堂) - 밤중에도 쉬지 않고 베를 짜니 - 임벽당(林碧堂) - 夜蘭織未休 憂憂鳴寒機 機上一匹練 終作阿誰衣 밤 깊도록 베를 짜며 쉬지 않으니 베 짜는 소리만 차가운 베틀에서 울려 퍼지네 베틀의 한 필 옷감 마침내 어느님의 옷으로 지어지려나 ▒ 임벽당시집 ▒ 2007.02.26
이별을 한탄하며 헤어진지 3년이다 - 임벽당(林碧堂) - 이별을 한탄하며 헤어진지 3년이다 - 임벽당(林碧堂) - 恨別逾三歲 衣구獨御冬 秋風吹短비 寒鏡入衰容 旅夢風塵祭 離愁關塞重 徘徊思遠近 流한滿房 이별을 한탄하며 헤어진지 3년이다 갓옷 입고 홀로 앉아 추위를 막았네 가을바람이 단비에 부니 찬 겨울에 쇠약한 얼굴 비치네 풍진 속에 고향 생각 절.. ▒ 임벽당시집 ▒ 2007.02.26
땅이 후미지니 오는 사람 적고 - 임벽당(林碧堂) - 땅이 후미지니 오는 사람 적고 - 임벽당(林碧堂) - 地僻人來少 山深俗事稀 家貧無斗酒 宿客夜還歸 땅이 후미지니 오는 사람 적고 산이 깊으매 속세의 일이 드물고나 집이 가난하여 술 한 말도 없으니 잘 손님 밤에 되돌아 가네 ▒ 임벽당시집 ▒ 2007.02.26
육골이 뜬구름 같이 헤어졌는데 - 임벽당(林碧堂) - 육골이 뜬구름 같이 헤어졌는데 - 임벽당(林碧堂)- 骨肉浮雲散 那知今日親 遠尋多厚意 黎구不羞貧 육골이 뜬구름 같이 헤어졌는데 오늘 만날 줄 어이 알았으리오 멀리서 찾아오니 한없이 고맙구나 소식(蔬食)이지만 가난을 부끄러이 여기지않네 ▒ 임벽당시집 ▒ 2007.02.26
수풀에 의지한 집에 티끌 하나 없으니 - 임벽당(林碧堂)- 수풀에 의지한 집에 티끌 하나 없으니 - 임벽당(林碧堂)- 依林一堂絶纖塵 只合幽人養性眞 閑枕憩來春睡足 無爲恰似太初民 수풀에 의지한 집에 티끌 하나 없으니 다만 은자(隱者)가 천성을 기르기에 알맞구나 한가히 베개 베고 쉼에 봄잠이 만족하니 하는 일 없음이 마치 태초(太初)의 백성 같도다 ▒ 임벽당시집 ▒ 2007.02.26
작은 골의 조용하고 깊숙한 이 한 구역은 - 임벽당(林碧堂)- 작은 골의 조용하고 깊숙한 이 한 구역은 - 임벽당(林碧堂)- 小洞幽深別一區 膏▒泉石可忘憂 人間非是渾無累 花發知春葉洛秋 작은 골의 조용하고 깊숙한 이 한 구역은 벼슬을 버리고 산수를 즐기며 근심을 잊을 만 하다 인간의 시비(是非)와는 전혀 무관하니 꽃이 피면 봄을 알고 잎이 지면 가을인 줄 .. ▒ 임벽당시집 ▒ 200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