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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나게 하는 약' 나왔다…임플란트 시대 끝내나

'치아 나게 하는 약' 나왔다…임플란트 시대 끝내나2024. 5. 3. 20:49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치아를 자라게 하는 약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당장은 '선천성 무치증' 환자를 위한 약이지만, 향후 치아를 잃은 일반 성인을 위한 약도 개발할 계획이다.3일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타노병원과 제약 스타트업 ‘트레젬 바이오파마’는 ‘선천성 무치증’ 환자의 치아를 자라하게 하는 약을 최근 개발했다.선천성 무치증이란 태어날 때부터 일부 치아가 나지 않는 병이다. 성인이 됐을 때 사랑니를 제외한 치아 28개 중 6개 이상 적을 경우 유전에 의한 무치증일 가능성이 있다. 그간에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었으며, 어른이 돼 의치나 임플란트를 넣을 수밖에 없었다. 연구..

매일 플랭크를 하면 침대에서도 만족할만 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근력을 기르면서도 성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 매일 플랭크를 하면 침대에서도 만족할만 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헬스장에서 몸을 단련하면 침실에서 더 많은 신체적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가장 좋은 운동으로 플랭크를 추천했다.미국 뉴욕타임즈는 최근 플랭크가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심장 건강을 자극해 성 기능에도 유익하다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미국 시카고 성 치료사 레이첼 자르 박사는 “매일 플랭크를 하면 코어 근육을 강화해 성관계 시 더 쉽게 움직일 수 있고 다양한 체위에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플랭크는 가능한 최대 시간 동안 팔굽혀펴기와 비슷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수반하는 등척성 체간근 근력 운동으로, 코어운동의 기본으로 ..

"한달 간병비 370만원" 폭탄은 떨어졌는데...

"한달 간병비 370만원" 폭탄은 떨어졌는데... 윤성철입력 2024. 3. 6. 15: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병비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간병비 연간 상승률이 9%를 넘는다. 병 때문에 입원했거나 집에서 요양하는 경우, 하루 간병비가 12만~15만원 한 지는 벌써 꽤 된다. 전국적으로도 월평균 간병비는 지난해 이미 370만 원을 넘어섰다. 실제로는 한 달 500만 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많아졌다. 격주 유급휴가나 따로 챙겨줘야 하는 명절 보너스 등을 빼고도 그렇다. 65세 이상 가구가 직접 감당해야 할 간병비가 이미 평균 수입(224만 원)보다 더 많다. 40~50대 자녀 세대 가구도 월평균 수입(588만 원)의 60%를 넘는다. [그래픽=한국은행] 이렇..

"수술없이 암세포 99% 파괴"…획기적 기술 찾았다

"수술없이 암세포 99% 파괴"…획기적 기술 찾았다 이준기입력 2023. 12. 31. 22:04 드릴처럼 암세포에 충격 줘서 세포막 찢어 미 연구진, 실험실에서 흑색종 세포 99% 파괴 이번 연구를 주도한 시세론 아얄라 오로즈코(Ciceron Ayala Orozco) 미국 라이스대학 박사. 라이스대학 제공분자 드릴이 암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과정. 라이스대학 제공분자 드릴 역할을 하는 분자 드릴의 구조. 라이스대학 제공 암세포를 99%까지 파괴시키는 새로운 항암기술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마치 드릴이나 망치를 쓰듯 암세포에 충격을 줘서 세포막을 찢어서 파괴시키는 방식이다. 여전히 인류를 가장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인 암을 극복하는 길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시세론 아얄라 오로즈코(Cicero..

마비된 손·발 다시 움직인다...전자 칩 이식 기술 주목

마비된 손·발 다시 움직인다...전자 칩 이식 기술 주목 최소라입력 2023. 2. 25. 08:52 [앵커] 전 세계 성인 4명 중 1명꼴로 걸리는 뇌졸중은 환자의 75%가 팔이나 손이 마비되는 후유증을 안고 살게 됩니다. 이 같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신체가 마비된 환자의 척수에 전자 칩을 심어 몸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뇌졸중 발병 이후 신체마비가 와 지난 9년간 왼팔을 움직이지 못했던 여성입니다. 최근엔 양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스테이크를 자르고, 설거지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여성의 척수에 전자 칩을 심고 자극을 줘서 팔을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데 성공한 겁니다. 연구진은 마비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척수의 어떤 부..

저녁만 되면 다리가 퉁퉁 부어 아침과 다리 굵기가 달라지는 사람 바나나, 토마토, 감자 등을 먹으면 좋다

다리 부어서 고민인 사람, 약 말고 ‘이것’ 먹어 봐요 김서희 기자입력 2023. 2. 18. 18:30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토마토, 감자 등을 먹으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저녁만 되면 다리가 퉁퉁 부어 아침과 다리 굵기가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인데,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다리 부기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림프관 막혀 다리는 잘 붓는 신체 부위다. 심장에서 먼 곳일수록 부기가 오래, 심하게 지속된다. 다리부종은 오래 서 있어 하체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고 혈액·림프액 등 체액이 하체로 쏠려 생기는데, 심한 경우 다리 혈관에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거나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 최지우 기자입력 2023. 2. 6. 22:15 스트레스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움을 유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각종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과다할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가려움증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가려울 수 있다. 스트레스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움을 유발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면 체내 염증이 증가하면서 부신에 영향을 미쳐 피부를 가렵게 한다. 스트레스가 과도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 가려움증을 겪을 확률이 2배 높다는 일본 연구 결과도 있다. 스..

건강한 장수 노인들의 공통적인 생활 습관 6

건강한 장수 노인들의 공통적인 생활 습관 6 김수현입력 2023. 1. 7. 18:01 https://v.daum.net/v/20230107180104824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식사의 80%는 식물성 식품 섭취 장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누군가는 고구마를 즐겨 먹었고, 누군가는 신선한 채소와 베리류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각기 다른 야채와 과일..

입 속 '이 알갱이'… 지독한 입 냄새의 주범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노란 알갱이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번식해 부패되면서 만들어진 좁쌀만 한 크기의 덩어리이다.

입 속 '이 알갱이'… 지독한 입 냄새의 주범 양치후 헹굴때 단 한번도 안빼고 고개 젖히고 아~~ 하면서 헹구기 시작했더니 편도결석 몇달째 안나오고 양치후에도 남아있던 똥내 완전~~~ 히 사라졌어요. 이해나 기자입력 2023. 1. 6. 10:46수정 2023. 1. 6. 10:49 https://v.daum.net/v/20230106104612195 편도결석/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칫솔질을 아무리 꼼꼼히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편도결석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번식해 부패되면서 만들어진 좁쌀만 한 크기의 덩어리이다. 편도선에는 원래 작은 구멍(편도선와)이 있는데, 음식물 찌꺼기가 입 안에 남아..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운동, 정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인지력 강화적절한 스트레스 받는 노인이 건강하다

"적절한 스트레스 받는 노인이 건강하다" (연구) 한건필입력 2023. 1. 2. 21:01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운동, 정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인지력 강화 경증에서 중간 정도의 적정 규모의 스트레스는 신체기능의 건강한 유지에 필수적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단어로 스트레스(stress)만한 것이 있을까? 스트레스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업무 마감일, 지불되지 않은 청구서, 시험 압박, 명절에 가족을 대할 일 등…. 많은 사람들은 노년이 되면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삶을 꿈꾼다. 스트레스가 사라진 삶은 생각보다 좋지 않다. 몸과 마음에 모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매일 적절한 스트레스가 있는 삶이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의 인지 능력 유지에 좋다. 변덕스러운 삶..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건강하게 늙으려면 ‘이것’ 필수… 50대 1만명, 30년 후 봤더니 문지연 기자입력 2023. 1. 2. 22:15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생수를 구입하고 있다. /뉴스1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 연구소(NHLBI) 연구팀은 미국 성인 1만1255명의 30년 치 건강 데이터를 확보해 생물학적 노화 및 질병과 수분 섭취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대상은 시작 당시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범위에 있던 사람들이며 당뇨 등을 앓는 기저질환자는 제외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50대와 70~90대에 각각 측정한 수축기 혈압, 콜레스테롤, 심장·호흡기·대사 기능 등 총 15가지 지표를 확인했다. 그 결과 ..

이곳' 힘 약한 사람, 암·당뇨병 위험 크다

'이곳' 힘 약한 사람, 암·당뇨병 위험 크다 김서희 기자입력 2022. 11. 21. 23:45 악력이 약한 사람은 정상인보다 심혈관게 질환과 암 발병 위험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근육을 키운다고 하면, 허벅지·가슴과 같은 큰 근육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손의 ‘쥐는 힘’을 담당하는 악력도 키워야 한다. 악력이 약하면, 당뇨병, 치매와 같은 질병과 사망률까지 높아지기 때문이다. ◇악력 약하면, 당뇨병·치매·암 위험↑ 악력은 손바닥으로 물건을 쥐는 힘으로, 특정 근육이나 근육근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 힘을 뜻한다. 그런데 악력은 전반적인 근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질병과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생체지표다. 몸 전체의 근력을 축약해 알려주기 때문이다. 실제 악력이 낮을수록 심혈관..

당뇨, 암 아니다..65세 이상 어르신 사망 40% 차지한 뜻밖의 원인

당뇨, 암 아니다..65세 이상 어르신 사망 40% 차지한 뜻밖의 원인 임태연 대림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입력 2022. 9. 24. 10:14 고령화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 (66) 노인 외상 [편집자주] 머니투데이가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를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 임태연 대림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나이가 들어 고령으로 진입할수록 고혈압, 당뇨병, 암, 심혈관질환, 치매 등 경각심을 가져야 할 질환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그중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노인의 외상(外傷)이다. 노인의 외상 빈도는 의학 발달에 따른 평균 수명의 연장, 노령층의 사회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노령층은 나이가 듦에 따라 근육 위축, 평형감각 ..

고통 없이 2분 만에 끝..'꿈의 암 치료' 내년부터 받는다

고통 없이 2분 만에 끝..'꿈의 암 치료' 내년부터 받는다 김정은입력 2022. 9. 20. 17:34 https://v.daum.net/v/20220920173404190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간담회 신촌세브란스, 국내 첫 중입자치료 "췌장암 등 생존율 두 배로 높일 것" "꿈의 암치료 국내서도 받는다" 중입자치료센터 내년 3월 가동 치료기 3대 등에 3000억 투자 연세의료원 산하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내년 3월 국내 최초로 중입자 암 치료를 시작한다. 새로 건립한 중입자치료센터 지하 4층에 설치된 입자가속기 모습. 연세의료원 제공 방사선 치료의 수십 배 효과를 내며 ‘꿈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 시대가 열린다. 연세의료원이 3000억원을 투자해 최신 중입자치료기 및 관련 센터를 완공하고 ..

"모발 80%가 다시 자랐다"..美서 개발한 '먹는 탈모약'

"모발 80%가 다시 자랐다"..美서 개발한 '먹는 탈모약' 권혜미 입력 2022. 05. 27. 14:41 댓글 1345개 https://news.v.daum.net/v/20220527144148660 부작용 5% 미만..두통·여드름 가벼운 증상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탈모치료 신약을 개발한 가운데, 임상실험 결과 환자 10명 중 4명의 모발이 다시 자라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제약사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는 먹는 탈모치료제 신약인 ‘CTP-543’를 개발했다. 이 약물은 면역 반응 중 활성화되는 효소인 ‘JAK1’ 및 ‘JAK2’를 억제함으로써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이다. 콘서트 파마슈티컬스 지난 6개월 동안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지역..

운동 시간 vs 강도, 뭐가 더 중할까?

운동 시간 vs 강도, 뭐가 더 중할까? 김성은 입력 2022. 03. 13. 17:11 댓글 1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과 효과만점 고강도 운동법을 따르는 것, 둘 중에 우리 몸에 더 유익한 운동법은 무엇일까? 운동 시간과 강도 모두 중요하지만, 고강도로 오랫동안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어느 쪽을 따라야 할까? ◆ 건강 좌지우지하는 운동 '시간의 법칙' 150분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건강상 유의한 결과를 얻고 싶다면 중간 강도의 활동을 일주일 간 150분 이상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75분 해야 한다. 물론 시간 배분은 각자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 중간 강도 활동에는 집안 청소, 빠르게 걷기 등 심박수가 살짝 올라갈 수 있는 ..

외상만큼 뇌 치명적, 치매 부르는 이 습관..뇌 젊게하는 6가지

외상만큼 뇌 치명적, 치매 부르는 이 습관..뇌 젊게하는 6가지 입력 2022. 03. 13. 20:29 수정 2022. 03. 13. 20:30 댓글 4개 수퍼 브레인 만들기 고작 1.4㎏에 불과한 뇌는 전신을 지배한다. 하지만 노화·외상 등으로 한 번 손상되면 보고, 듣고, 말하고, 기억하고, 판단하는 등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다. 현재 의학 수준으로는 이렇게 손상된 뇌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면 뇌 인지 기능이 약해지는 것을 차단하는 수퍼 브레인으로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3월 셋째 주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계기로 뇌 건강을 위한 습관을 알아보고 치매·뇌졸중·..

최고의 운동이자 만병통치약인 Sexercise를 아시나요

최고의 운동이자 만병통치약인 Sexercise를 아시나요?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2. 01. 14. 00:00 댓글 5개https://news.v.daum.net/v/20220114000036248 ‘섹서사이즈’(sexercise)는 섹스(sex)와 운동(exercise)을 조합한 신조어(a newly-coined word)다.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몸 만들기 시간을 가지려 애쓰는(struggle to schedule a fitness routine into the daily lives)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조언을 하나 소개했다. 요지인즉, 섹서사이즈야말로 다른 어느 운동보다 심근 경색 위험을 줄여주고, 더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된다(lower the risk..

항문질환 중 보통 치핵(痔核)·치열(痔裂)·치루(痔漏)

퇴근후 혼술, 변기서 카톡..이러다 진짜 큰일 납니다 이병문 입력 2021. 11. 02. 22:03 댓글 41개https://news.v.daum.net/v/20211102220300399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지면 항문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항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치질(痔疾)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낸 것도 항문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잦아질 회식과 음주 역시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대표적인 항문질환은 치질(치핵·치루·치열)을 비롯해 변비, 항문소양증(가려움증), 항문암, 변실금 등..

툭하면 찾아온 불면의 밤, 50년만에 맨발로 걷던 날 생긴일 [맨발로 걸어라]

툭하면 찾아온 불면의 밤, 50년만에 맨발로 걷던 날 생긴일 [맨발로 걸어라] 이해준 입력 2021. 10. 24. 06:00 수정 2021. 10. 24. 06:35 댓글 15개https://news.v.daum.net/v/20211024060054716 어린 개구쟁이 시절 시골에서 맨발로 뛰어 본 경험이나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맨발로 걸어 본 일 이외에는 아마도 맨발로 흙을 밟아 보거나 대지를 걸어 본 경험이 많지 않을 것이다. 현대인의 삶은 시멘트와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시라는 공간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또 어릴 때부터 신발이나 구두를 생활필수품으로 당연히 여긴 고정 관념 때문에 우리는 흙과 대지에서 멀어졌다. 이같은 대지와의 격리 그리고 자연으로부터의 소외를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현대의 삶을..

근육이 젊음의 상징이라고?..노인일수록 더 중요해요

근육이 젊음의 상징이라고?..노인일수록 더 중요해요 이병문 입력 2021. 10. 06. 04:03 댓글 1개https://news.v.daum.net/v/20211006040300765 뼈·근육 건강 제대로 안 챙기면 가볍게 넘어져도 큰 부상 위험 고령자는 물에서 하는 운동 추천 수영·아쿠아로빅으로 근육 단력 주기적인 걷기 운동도 필수 ◆ 노인의 날 ◆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도 의료 수준이 높아지고 영양 공급이 풍족해지면서 웬만하면 80세를 훌쩍 넘어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2019년 기준 83.3세(남성 80.3세·여성 86.3세)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2020년 말 기준 16.4%로, 2024년 초고령사회에 진입..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손아귀 힘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 김성은 입력 2021. 08. 01. 16:31 댓글 49개https://news.v.daum.net/v/202108011631040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아 건강부터 우울증,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 위험과도 관련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손아귀 힘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악력으로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악력이란 손으로 무언가를 쥐는 힘을 말한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순간적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려면 팔 근육은 물론 악력도 중요하다. 악력이 약하면 운동 자체가 힘들다. 가령 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아령을 들어보지만, 아령을 잡는 힘이 부족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힘들다.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려면 악력도 중요한 셈이다. 게다가 악..

손발이 차가워요"..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손발이 차가워요"..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황래환 입력 2021. 07. 18. 05:01 댓글 5개https://news.v.daum.net/v/20210718050111876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12%가량이 수족냉증을 호소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손발이 차다는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고 여겨 영양제나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근거 없이 복용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질환의 의심 증상으로 수족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수족냉증의 원인 1. 손발이 유독 차갑고 저려요. “혈관질환(말초동맥질환, 정맥류 등)” 말초동맥질환이나 정..

췌장암의 씨앗' 만성 췌장염, 80%가 술 때문

췌장암의 씨앗' 만성 췌장염, 80%가 술 때문 권대익 입력 2021. 06. 13. 20:00 댓글 398개https://news.v.daum.net/v/20210613200002405 만성 췌장염에 걸리면 '최악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8배나 높아진다. 게티이미지뱅크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50)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최근 숨졌다. 췌장암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ㆍ예방이 어려운 암이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6%에 불과할 정도로 '최악의 암'이다. 주광로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50대 이상에서 처음 당뇨병이 진단됐거나, 그동안 앓았던 당뇨병이 악화했을 때에도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50세 ..

췌장암의 씨앗 췌장염, 발병 원인 80%가 '술'

췌장암의 씨앗 췌장염, 발병 원인 80%가 '술' 임지훈 기자 입력 2021. 06. 11. 05:30 댓글 161개https://news.v.daum.net/v/20210611053018891 만성 췌장염 20~30% 암 발병 가능성 췌장염 발생 주요원인은 담석과 알코올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음주도 삼가해야 환자는 꾸준한 관리, 정기적 검사 중요 [서울경제] ‘축구 영웅’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난 7일 췌장암으로 별세하면서 췌장암으로 진행할 여지가 있는 췌장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인 췌장염은 양상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특히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을 합병증으로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만성 췌장염의 발병 원인 80%가..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06. 11. 09:52 댓글 55개https://news.v.daum.net/v/202106110952261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근육은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다. 평소에는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오래 입원할 경우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암 환자가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겹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지키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 이후 자연적으로 근육 감소하는 것 아시죠? 병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은 근육의 자연 감소가 진행된다는 것은 이제 꽤 알려져 있다. 단백질 등 음식 섭취에 신경 쓰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

간식 끊고.. 1만 보 걷고.. '특훈' 석 달 만에 당뇨탈출

간식 끊고.. 1만 보 걷고.. '특훈' 석 달 만에 당뇨탈출 김상훈 기자 입력 2021. 05. 22. 03:03 수정 2021. 05. 22. 18:56 댓글 405개https://news.v.daum.net/v/20210522030345202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최연호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최연호 교수가 병원 주변에 있는 산책로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3개월 동안 집중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서 탈출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최연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57)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의사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아이들이 철분 결핍으로 빈혈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그의 논문은 미국 소아위장관학 교..

매일 에너지 드링크 2L 마신 영국 남자의 충격 근황

매일 에너지 드링크 2L 마신 영국 남자의 충격 근황 김승연 입력 2021. 04. 19. 11:01 수정 2021. 04. 19. 13:48 댓글 74개news.v.daum.net/v/20210419110151390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영국에서 매일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후 심부전을 일으킨 20대 남성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BBC는 17일(현지시간) 최근 2년 동안 매일 500㎖의 에너지 드링크를 최대 4병씩 마신 남성이 중환자실 신세를 졌다는 내용의 영국의학저널 보고서(BMJ)에 대해 보도했다. 이 남성은 58일을 중환자실을 포함해 병원에서 보내며 치료를 받았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의 시간을 ‘트라우마’라고 표현했다. 남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에너지 드링크에 의한 심독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