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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은퇴, 미친 생각…전 세계 은퇴대란 온다" 블랙록 회장의 경고

"65세 은퇴, 미친 생각…전 세계 은퇴대란 온다" 블랙록 회장의 경고 송지유 기자입력 2024. 3. 27. 15:56수정 2024. 3. 27. 17:55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주주들에 연례서한… '65세=적정은퇴 연령' 100년도 더 된 개념, 고령화 등 반영 안돼… 은퇴시점 늦추고 연금 시스템 조속히 뜯어고쳐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71) 회장이 은퇴연령 등 근로 패턴과 노후연금 시스템을 뜯어 고치지 않으면 전 세계가 '은퇴 대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사진=게티이미 "65세가 적정한 은퇴연령이라는 것은 다소 미친 생각이다. 전 세계가 은퇴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불과 2년만에 끝없이 추락한 언론 자유 윤석열 정부 황당 장면 10가지

외국에서도 우려... 윤석열 정부 황당 장면 10가지 [이게 이슈] 유현재입력 2024. 3. 20. 13:33 [이게 이슈] 국제보고서엔 "독재화 진행"... 불과 2년만에 끝없이 추락한 언론 자유 [유현재 기자] ▲ 2019년 7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앞마당에서 열린 언론자유 상징물 '굽히지 않는 펜'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공동취재사진 언론계에서 매우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프레스센터 입구에는 '굽히지 않는 펜'이란 조형물이 있다. 지난 2019년 한국기자협회 등 현업 단체와 120여 언론시민단체 등이 함께 마련하였으며,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난 세월 언론자유를 위해 희생한 많은 이..

"한국은 끝났다"…'0%대 추락은 시간 문제' 암울한 전망

"한국은 끝났다"…'0%대 추락은 시간 문제' 암울한 전망 유승호입력 2023. 11. 6. 18:18수정 2023. 11. 6. 21:32 https://v.daum.net/v/20231106181802924 유승호의 경제야 놀자 연 1%대 성장률도 아슬아슬 우울한 '피크 코리아' 예언 추세적인 경제성장률 하락 '0%대 추락은 시간문제' 전망도 1인당 국민소득 3만弗대서 주춤 노동·자본·생산성 모두 빨간불 지나친 비관론은 경계해야 생산성 향상속도 선진국보다 높아 구조개혁 통해 경쟁력 회복해야 2.2%, -0.7%, 4.3%, 2.6%, 그리고 1.4%.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국 경제성장률(2023년은 전망치)이다. 코로나 기저효과가 있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3%를 넘긴 해가 없다. 연평균..

38.4도 ‘온탕’된 美 플로리다 바다… ‘기후 대재앙’ 영화 아니다

38.4도 ‘온탕’된 美 플로리다 바다… ‘기후 대재앙’ 영화 아니다 [뉴스 투데이] 서필웅입력 2023. 7. 26. 18:11수정 2023. 7. 26. 19:57 극단 치닫는 지구촌 이상기후 美언론 “전례 없어… 최고치 추정” 지구 온도 조절 ‘해류순환’ 약화 “이르면 2025년 붕괴” 경고 나와 초강력 폭풍·한파 등 부를 수도 “화석연료 사용 탓 온난화 가속” 전문가들 국제사회 대책 촉구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운 폭염과 해수 온도 등 지구 기후가 ‘뉴 익스트림’(새 극단현상)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극단적 기상 현상이 다가올 대재앙의 전조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까지 감돌 정도다. 기후 대재앙의 전조로 해석될 만한 현상이 24일(현지시간) 또 발견됐다. 미국 A..

초등학생 딸·6살 아들 교육비만 月 400만원…막막합니다"

초등학생 딸·6살 아들 교육비만 月 400만원…막막합니다" 강영연/이혜인/허세민입력 2023. 6. 16. 18:32수정 2023. 6. 17. 02:00 벼랑끝에 선 한국 교육 (1) 대한민국 사교육 카르텔을 깨자 사교육비 26조…미래를 볼모로 잡았다 학생은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폭증 "학원비가 저출산 원인" 영유아 때부터 15~17년 부담 尹, 연일 교육 개혁 주문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원으로 2007년 첫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빌딩 외관이 학원 간판들로 빼곡하다. 뉴스1 서울에 사는 50대 초반 직장인 A씨는 한 달 월급의 절반가량을 자녀 학원비로 쓴다. 고등학생인 첫째는 영어(40만원), 과학(45만원) 학원에 다니며 수학은 과외(72만원..

지하동굴서 홀로 500일 버틴 스페인 여성…

지하동굴서 홀로 500일 버틴 스페인 여성…"파리떼가 최대 고난" 유한주입력 2023. 4. 16. 17:50 댓글 38 극한 고립속 반응 실험…"160일정도 지났다 생각, 안 나오고 싶었다" 2021년 11월 20일부터 홀로 지하 동굴에서 생활한 베아트리스 플라미니(50)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사람도 햇빛도 없는 지하 동굴에서 인간은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진행된 실험에서 무려 500일을 지하 70m 아래 동굴에서 홀로 버틴 한 여성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인 출신 산악인 베아트리스 플라미니(50)는 2021년 11월 20일 남부 그라나다에 있는 지하 70m 동굴로 ..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3시간만에 도쿄 마비된다”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3시간만에 도쿄 마비된다” 김채현입력 2023. 3. 29. 21:31수정 2023. 3. 29. 21:32 댓글 256 https://v.daum.net/v/20230329213102885 후지산 분화 대피계획 보고서 개정안 발표 해발 3067m인 일본 온타케산이 분화하면서 거대한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2014년 9월 당시 온타케산은 일본 기상청이 정하는 분화경계레벨상 제일 낮은 1단계로, 등산객에 대한 출입 규제는 물론 주변 주민들에게 특별한 주의도 요하지 않는 상태였기에 말 그대로 난데없는 날벼락이었다. 나가노현 교도통신·AP 연합뉴스 일본 후지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면 3시간 만에 도쿄와 수도권 일대가 마비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인류는 7년 내 ‘영생’ 얻을 것”…‘예언 86% 적중’ 미래학자의 예측

“인류는 7년 내 ‘영생’ 얻을 것”…‘예언 86% 적중’ 미래학자의 예측 송현서입력 2023. 3. 29. 17:17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료사진 123rf.com 유명 미래학자이자 전 구글 소속 과학자인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인류는 8년 안에 불멸에 이를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커즈와일 박사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공지능 전문가이며, 챗GPT 등을 포함해 AI 관련 예측 147개 중 86%가 현실이 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미래학자이자 음악가다. 유명 미래학자이자 구글 전 엔지니어, 음악가, AI 전문가인 레이 커즈와일 자료사진 최근 커즈와일 박사는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우리 인류는 유전학과 나노기술 및 로봇 공학 등의 기술 발전과 확장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특히 나노봇..

"2008년보다 큰 위기 '최악의 상황' 온다"…무서운 경고

연착륙 시나리오 달성 어려워 최악 스태그플레이션 덮칠 것 https://v.daum.net/v/20230305182402315 “2008년 금융위기보다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1970년대 오일쇼크 때보다 심각하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명예교수(사진)는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을 비롯한 복합적인 위기가 전 세계를 짓누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키워드로는 ‘초거대 위협(megathreats)’을 제시했다. 2011년 복합 위기를 뜻하는 ‘퍼펙트 스톰’을 언급한 지 12년 만이다. 루비니 교수는 팬데믹 이후 세계가 잘못된 정책을 오래 유지하면서 경착륙 위험을 키웠다고 진단했..

‘챗GPT’ 인터넷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빌 게이츠마저 감탄한 이 기술

인터넷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빌 게이츠마저 감탄한 이 기술 이상덕 특파원(asiris27@mk.co.kr)입력 2023. 2. 12. 18:33 “2년에 걸쳐 세상은 크게 진보할 것” “피차이 개선 필요 등급’ 받아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터넷의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이라고 진단했다. 만능 챗봇인 ‘챗GPT’ 열풍이 단순한 유행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일(현지 시각) 게이츠는 독일 경제지인 한델스블라트와 대담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은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면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의 등장은 인터넷의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초거대인공지능을 토대..

日 오염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7개월 후 한반도 도달"

日 오염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7개월 후 한반도 도달" 이지현/김소현 입력 2021. 04. 13. 19:32 수정 2021. 04. 13. 19:36 댓글 56개news.v.daum.net/v/20210413193201454 "日 오염수, 美·캐나다에 맨 먼저 도착" 한국 "수입 수산물 단속할 것" 주일 대사 초치해 강력 항의 中 "주변국과 공동 대응할 것" 美·IAEA "국제 안전기준 부합"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된 오염수는 구로시오 해류를 타고 미국과 캐나다로 이동한다. 태평양을 한 바퀴 돈 뒤 아시아로 돌아와 제주도와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오염수가 태평양을 돌아 국내에 유입되기까지 7개월에서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헬름홀츠해양연구소는 후쿠시마 원..

레깅스는 유죄, 평상복은 무죄.. '옷'따라 갈리는 몰카 처벌

레깅스는 유죄, 평상복은 무죄.. '옷'따라 갈리는 몰카 처벌 김성호 입력 2021. 04. 06. 17:51 수정 2021. 04. 06. 18:19 댓글 1587개news.v.daum.net/v/20210406175117675 버스 레깅스 몰카 대법 유죄 "레깅스는 수치심 유발 복장" 카페 평상복 촬영 1·2심 무죄 "노출이나 굴곡 두드러지않아"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 SNS 상에는 각종 쇼핑몰과 유명인 등이 올린 레깅스 사진이 넘쳐난다. 이중 상당수가 레깅스를 일상복처럼 입은 사진들이다. 한 인플루언서가 올린 사진. fnDB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남성을 성범죄자로 처벌할지에 대해 법원 판단이 달라 주목된다. 올 초 대법원이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

가르칠 학생이 없다.. 저출산 여파 '폐교' 속출

가르칠 학생이 없다.. 저출산 여파 '폐교' 속출 [긴급진단-첫 '인구 자연감소'..흔들리는 대한민국] 정필재 입력 2021. 03. 06. 17:01 수정 2021. 03. 06. 17:46 댓글 601개news.v.daum.net/v/20210306170149241 1990년 996만명서 2020년 601만명 기록 전국서 3832개교 문 닫아 현재 학생수 미달 초교 비중 30% 달해 수도권도 안전지대 아냐.. 통폐합 속도 주민 반대 심해 사회갈등 '뇌관' 우려도 1998년 3월 대전 서구에 만년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서구의 인구가 급격하게 늘던 시점이었다. 만년고는 인근 충남고등학교와 서대전고등학교의 포화를 막고 둔산동과 월평동, 만년동 학생들을 흡수하기 위해 개교했다. 첫 신입생은 501명이었고 ..

유부남이랑 ㄱㅅ할 기녀 구해요"..3만회원 '불륜카페 주의보'

"유부남이랑 ㄱㅅ할 기녀 구해요"..3만회원 '불륜카페 주의보' 오진영 기자 입력 2021. 03. 04. 15:15 수정 2021. 03. 04. 23:59 댓글 2309개news.v.daum.net/v/20210304151522559 '금사(금지된 사랑)'가 온라인에서 성행한다. 불륜을 저지른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가입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불륜 상대자를 찾는 글에서부터 이혼소송과 관련된 법률적 조언까지 다양한 글들이 끊임없이 게시된다. 외도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는 일명 '불륜카페'다. 전문가는 실제 불륜카페 이용으로 관계에 문제를 겪는 부부가 늘고 있다면서도 단순히 '불륜카페'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는 처벌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 "기녀와 ㅈㅈㄹ는 안하지만 ㅇㅇ이 알까 두렵습니다" ..

물웅덩이 속 금동대향로는 백제멸망 순간의 증거였다

물웅덩이 속 금동대향로는 백제멸망 순간의 증거였다 [이기환의 Hi-story] 경향신문 선임기자 입력 2021. 03. 02. 06:03 수정 2021. 03. 02. 16:20 댓글 133개news.v.daum.net/v/20210302060303284 [경향신문] 1993년 10월26일 충남 부여 능산리 고분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열립니다. 일본 규슈(九州) 미야자키현(宮崎縣) 난고손(南鄕村)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와 제사를 지낸 겁니다. 뜬금없죠. 왜 남의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그것도 누구를 위해 제사를 지낸단 말입니까. 1993년 12월12일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물구덩이에서 확인된 금동대향로. 백제멸망의 순간을 증언해주고 있다.|국립부여박물관 제공 ■일본 난고손 주민들의 고유제 1300년..

10년차 부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요?"

"10년차 부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요?" 신소윤 입력 2021. 02. 26. 08:06 수정 2021. 02. 26. 09:16 댓글 716개news.v.daum.net/v/20210226080601399 [ESC : 곽정은의 단호한 관계 클리닉]Q1 내 생애 최고 행운이자 대나무숲, 남편 대화 많지만 섹스 어색한 우리 괜찮을까 A1 부부의 성이란 위로이며 대화이자 교감 그의 몸에 다시 관심을 가져 보자 Q2 사춘기처럼 감정 요동치는 40살 회사원 이룬 것 없는 마흔, 미래 너무 불안해 A2 모든 경험은 새로운 시작의 바탕 하루 30분 소박한 '입력값'을 줘보자 게티이미지뱅크 Q1 결혼 10년차입니다. 내 생애 최고 행운이 남편을 만난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남편이랑 정말 잘 맞아요. 나만의..

빙하 무너지고 물고기 떼죽음..지구의 마지막 경고

빙하 무너지고 물고기 떼죽음..지구의 마지막 경고 입력 2021. 02. 25. 20:43 댓글 171개news.v.daum.net/v/20210225204326318 【 앵커멘트 】 빙하가 녹아내려 홍수가 발생하면서 200여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되고, 물고기는 떼죽음을 당하는 등 올겨울 들어 환경 재앙이 유독 잦았는데요. 지구 온난화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주요국들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환경 규제를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레와 같은 굉음과 동시에 쏟아진 흙탕물. 빙하가 녹아 불어난 물이 순식간에 댐과 마을을 집어삼켰습니다. 실종자는 200명이 넘지만, 발견된 시신은 30여 명에 불과합니다. ▶ 인터뷰 : 소누 타쿠르 / 여행자 (지난 7일) - "이건 ..

30대에 은퇴, '내가 원하는 대로' 산다..'욜로' 아닌 '파이어족'

30대에 은퇴, '내가 원하는 대로' 산다..'욜로' 아닌 '파이어족' 신희은 기자 입력 2021. 02. 24. 13:49 수정 2021. 02. 24. 14:25 댓글 226개news.v.daum.net/v/20210224134923831 [싱글파이어]20~30대 밀레니얼세대 1인가구의 행복한 일상과 경제적 독립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욜로(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족이 지고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줄임말)족이 뜬다. 욜로는 한 번 뿐인 인생, 현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살자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집이 없어도 원하는 외제차를 몰고, 월급이 적어도 갖고 싶은 명품을 사는, 현재의 욕구에 충실한 삶이다. 반면 ..

어부들의 개밥그릇·재떨이로 '천덕꾸러기'.. 700년 만에 보물로 깨어난 침몰선 도자기

어부들의 개밥그릇·재떨이로 '천덕꾸러기'.. 700년 만에 보물로 깨어난 침몰선 도자기 입력 2021. 02. 15. 05:07 댓글 215개news.v.daum.net/v/20210215050748643 [바다에서 건져올린 타임캡슐] 한국 수중발굴의 시초 신안보물선 [서울신문]1970년대 어부 그물에 도자기 자주 걸려 당시 중요성 몰라 다시 바다에 던져 버려 1976년 도굴꾼 유물 팔려다 존재 알려져 수중발굴 경험 없어 해군 등과 합동조사 세계 수중고고학 사상 대규모 유물 나와 금속품·도자기 등 2만 4000여점 찾아내 목간 글씨 연구 결과 원나라 국적 밝혀져 당시 항로·유물 추정… 고려 거쳐 日향한 듯 신안보물선 14세기 해양 실크로드의 실증 신안보물선은 700년 가까이 물속에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

외롭지만 티 나는 건 싫다'.. 휴대폰 끼고 살고 식사는 대충

외롭지만 티 나는 건 싫다'.. 휴대폰 끼고 살고 식사는 대충 ['창간 32' - 1인 가구 900만 시대] 엄형준 입력 2021. 02. 01. 08:01 수정 2021. 02. 01. 08:46 댓글 134개news.v.daum.net/v/20210201080153550 1인 가구의 '자화상' 혼자 사는 25~49세 2000명 조사결과 51%가 "자기주도적인 삶 산다" 생각 경제적 부담 등에 23%는 '비혼' 선택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외로워 보인다" 통계로 살펴본 '일상' 여가시간 대부분 동영상 시청에 할애 하루에 2.2끼 먹고 3번 중 1번은 '혼밥' 경제 문제·건강 등 가장 큰 고민거리 '1인가구가 편리' 인식에 더 늘어날 듯 서울 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혼밥을 즐기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

빌 게이츠 "기후 변화 재앙은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울 것"

빌 게이츠 "기후 변화 재앙은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울 것" 입력 2021. 01. 18. 18:35 수정 2021. 01. 18. 19:02 댓글 221개news.v.daum.net/v/20210118183519673 출처: 빌 게이츠 공식 페이스북(좌) _ 블로그 ‘게이츠 노트’(www.gatesnotes.com) 캡처(우) “기후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 파괴적일 것이다. 미국은 과학과 혁신이 리드하게 대비해야 한다.” 빌 게이츠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 매체 CNBC는 기후 변화 재앙의 파괴력을 경고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과학과 혁신에 재정 확대 투자를 강조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와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의 블로그 글을 보도했다...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양새롬 기자 입력 2021. 01. 16. 09:02 댓글 1447개news.v.daum.net/v/20210116090204555 인쇄하기 새창열림 "아기 낳으면 빚 탕감?..女, 아이낳는 기계 아냐" "사회적 조건 조성 및 미래 난임 등 대비했으면"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삼포세대'란 말이 지금으로부터 꼭 십 년 전에 나왔다고 한다. 또 포기해야 할 게 너무 많은 나머지 숫자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둔 'N포세대'란 말도 나온 지 꽤 됐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회초년생인 김모씨(27)는 '..

지금 당장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지워야 하는 이유

지금 당장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지워야 하는 이유 홍성용 입력 2021. 01. 09. 15:03 수정 2021. 01. 09. 16:21 댓글 416개news.v.daum.net/v/20210109150325210 '홍키자의 아이티라떼'를 연재합니다. IT, 테크, 스타트업, 이코노미와 관련된 각종 이슈의 뒷얘기를 파헤쳐보겠습니다. [홍키자의 아이티라떼-4] 흰소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IT(정보기술)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새해 계획을 물었습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십니까?" 꽤 많은 사람이 비슷한 대답을 해오더라고요. "작년 시간 낭비의 주범이 바로 인스타그램이었어요. 올해는 인스타그램 좀 줄이고 영어 공부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퇴근 후에 유튜브 추천 영상 몇 개 보다 보면..

다 끝내고 싶어"..친구의 이 말이 '마지막'인 줄 몰랐다

"다 끝내고 싶어"..친구의 이 말이 '마지막'인 줄 몰랐다 정경훈 기자 입력 2020.11.16. 06:30 수정 2020.11.16. 09:57 댓글 779개news.v.daum.net/v/20201116063018096 '극단적 선택' 92%가 사전 암시..알아차리는 사람은 21%뿐 "취업 준비만 2년째인데 버틸수록 희망이 안 보여. 이렇게 살 바에는 끝내는 게 나을 것 같아." "취준이 다 그렇지. 너무 파고 들면서 생각하지 마. 늦었으니까 내일 얼굴 보고 얘기하자."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가 20대 취준생과 친구의 대화를 재구성해 만든 대화 내용이다. 한동안 자살 암시 신호를 보냈던 취준생은 대화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센터에는 위 대화가 '자살 예방'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설명한다...

인스타는 18금, 야동보다 해롭다"..英정신과 의사 주장, 왜?

인스타는 18금, 야동보다 해롭다"..英정신과 의사 주장, 왜? 박수현 기자 입력 2020.09.21. 13:28 댓글 66개news.v.daum.net/v/202009211328172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혐오, 선동, 잘못된 정보가 퍼지도록 내버려두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미국의 유명인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며 인스타그램 사용을 24시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익을 위한 혐오를 중단하라'(#StopHateForProfit)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전 세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정신과의사인 맥스 팸버튼은 인스타그램..

제주도로 흘러오는 후쿠시마 오염수.. "기준치 최대 70% 넘어"

제주도로 흘러오는 후쿠시마 오염수.. "기준치 최대 70% 넘어" 전민준 기자 입력 2020.09.21. 10:52 수정 2020.09.21. 10:56 댓글 334개news.v.daum.net/v/20200921105238681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서 기준치의 2만톤을 넘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사진=뉴스1 일본 정부가 바다에 버리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성 오염수의 70% 이상에서 방출 기준을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이 오염수는 7개월이면 제주도 해안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6월30일 기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저장 오염수 약 110만톤을 조사한 결과, 70% 이상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나왔다고 보도했..

위약금 물어도 폐업 원해요"..발길 끊긴 대형 쇼핑몰

news.v.daum.net/v/20200917213018267 영화관과 음식점을 비롯해 다양한 매장이 모여있는 대형 쇼핑몰은 코로나19 이후 특히 분위기가 썰렁합니다. 상인들은 이대로면 위약금을 물고라도 폐업하는 것이 낫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보도에 정다은 기자입니다. 서울 용산역의 대형 쇼핑몰. 건물 안팎이 눈에 띄게 한산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기차역을 낀 쇼핑몰인데도 식당과 카페에는 텅 빈 테이블이 수두룩합니다. [이 모 씨/음식점 운영 : 매출이 거의 한 80% 정도가 빠졌으니까. (적자가) 1천만 원 이상 난다고 보시면 돼요, 한 달에.] 인건비라도 줄이려 영업을 중단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이 모 씨/음식점 운영 : 영업시간이 어느 정도 규정에 정해져 있어서 오픈을 안 하게 되면..

저는 오늘 폐업합니다"..10달 동안 월세 못낸 사장님의 눈물

저는 오늘 폐업합니다"..10달 동안 월세 못낸 사장님의 눈물 조현기 기자 입력 2020.09.18. 16:14 댓글 1957개 한 목소리로 정치권 '각성' 촉구.."임대료 인하 절실" 소상공인연합회, '폐업 소상공인 민원 센터' 운영 손원주 흑돈연가 사장이 18일 오후 본인의 가게 앞에 폐업을 알리는 글귀를 붙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2020.09.18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 저는 오늘 폐업합니다. 월세는 그대로인데 더 이상 가게를 유지하면 보증금도 건지지 못해 폐업을 결심했습니다 (손원주 흑돈연가 사장) # 식당뿐만 아니라 운동 쪽도 힘듦니다. 저는 2.5단계 동안 월세를 내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필라테스를 운영하는 박정범 사장) 폐업을 했거나 폐업을 ..

폐업에 쏟아지는 중고품, 어디다 팔죠?

폐업에 쏟아지는 중고품, 어디다 팔죠? 김대섭 입력 2020.09.18. 14:51 수정 2020.09.18. 17:15 댓글 142개news.v.daum.net/v/20200918145149380 철거업체 일감 늘었지만 재판매 못해 재고만 쌓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여파로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늘고 있는 14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 중고 주방용품이 쌓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경기도 시흥시에서 3년간 공방을 운영하던 최윤식(가명)씨는 최근 사업을 접기로 했다. 점포에 있던 수십대의 기계와 공구는 기존 가격의 절반 값으로 중고로 처분하고 있다. 최씨의 공방은 올 초부터 매출이 계속 줄어 매달 40만원인 월세도 더 이상 내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과거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기후변화 전문가 "끓고 있는 북극.. 역사상 처음 있는 현상"

기후변화 전문가 "끓고 있는 북극.. 역사상 처음 있는 현상"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입력 2020.08.25. 10:09 수정 2020.08.25. 10:36 댓글 157개https://news.v.daum.net/v/20200825100908818 작년 폭염, 올해 장마.. 일상화 된 이상기후 역대급으로 뜨거워진 북극, 고온화 제일 빨라 한국 대응 늦은 편, 탄소 없는 사회 지향해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김백민(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김현정의 뉴스쇼가 마련한 기획 인터뷰 시리즈죠. ‘2020년 길을 묻다’ 오늘 그 네 번째 시간입니다. 2020년,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 말이 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