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정보 ▒ 92

바이러스량 1000배 많은 델타.."우리가 알던 코로나 아니다"

바이러스량 1000배 많은 델타.."우리가 알던 코로나 아니다" 이지현/이선아 입력 2021. 08. 01. 17:44 수정 2021. 08. 01. 18:20 댓글 765개https://news.v.daum.net/v/20210801174402346 전쟁 룰이 바뀌었다 델타, 바이러스량 1000배 많고 치명률도 높아 1명이 8명 감염..델타 변이, 수두만큼 빠르게 전파 美 "사망 등 치명률까지 높아" 金총리 "더 강한 방역조치 검토"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빙하는 ‘보건 증명서’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영화관 박물관 헬스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할 때 보건 증명서..

워싱턴의대 연구진 "기존 백신으론 변이 코로나 막기 어렵다"

워싱턴의대 연구진 "기존 백신으론 변이 코로나 막기 어렵다" 한기천 입력 2021. 03. 06. 15:15 댓글 193개news.v.daum.net/v/20210306151533136 항체 3.5~10배 늘어야 남아공·브라질발 변이에 효과 기대 면역 약한 노약자 등 특히 위험..저널 '네이처 메디신' 논문 신종 코로나의 감염력을 좌우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MIT Markus Buehler & Yiwen Hu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신종 코로나는 스파이크 단백질로 숙주세포의 ACE2 수용체와 결합해야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시장에 나왔거나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및 항체 치료제의 작용 표적이 대부분 스파이크 단백질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 식품의..

역대 최악의 미국發 코로나변이바이러스 나타났다

역대 최악의 미국發 코로나변이바이러스 나타났다 유용하 입력 2021. 02. 25. 13:21 수정 2021. 02. 25. 13:36 댓글 423개news.v.daum.net/v/20210225132113001 캘리포니아 변이코로나바이러스 중증유발 5배, 사망가능성 11배 높아 감염자 바이러스양도 2배 이상 많아 전파력도 더 빨라 전문가들 "백신접종 속도 높여 변이 바이러스 막아야"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늦어도 내년 중순까지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발견된 캘리포니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도 빠르고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집단면역 형성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캘리..

핀란드서 진단 불가능한 신종 변이 코로나19 발견

핀란드서 진단 불가능한 신종 변이 코로나19 발견 문예성 입력 2021. 02. 19. 17:26 댓글 26개news.v.daum.net/v/20210219172657970 "핀란드 밖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핀란드에서 지금까지 승인받은 PCR(유전자증폭) 검사로는 진단이 불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견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8일 야후 뉴스 채널 등은 핀란드 남부에서 발견돼 ‘Fin-796H’로 명명된 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모든 PCR 검사 방법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비타 연구소와 헬싱키대 생명공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남아..

英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 우한의 2.6배.. 사망 위험은 35% 높아

英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 우한의 2.6배.. 사망 위험은 35% 높아 이준우 기자 입력 2021. 02. 11. 03:04 댓글 27개news.v.daum.net/v/20210211030438719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더 빠르다 - 美 확진 10일마다 2배 증가, 한국 등 11국은 3종 다 퍼져 더 독하다 - 남아공 변이, 백신 효과 낮고 항체 있는데 감염되기도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은 “작년 중국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이어 ‘변이 팬데믹’은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영국발 변이는 전파력뿐 아니라 치명력도 기존 코로나보다 35% 높은 사실이 드러나, 변이 팬데믹이 현실화할 경우 작년처럼 또다시 의료 체계가 붕괴하고 인명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

英변이바이러스, 10년간 사라지지 않을 것..전 세계 휩쓸 것"

英변이바이러스, 10년간 사라지지 않을 것..전 세계 휩쓸 것" 김정한 기자,최서윤 기자 입력 2021. 02. 11. 17:15 댓글 26개news.v.daum.net/v/20210211171548062 英 유전학 전문가 샤론 피콕 소장, BBC 인터뷰 영국 런던의 로열런던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최서윤 기자 = 영국 켄트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의 유전자 감시 프로그램 책임자가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코로나19 유전체학 컨소시엄의 샤론 피콕 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켄트 지역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었다"며 "전 세계도 휩쓸 것..

이젠 '변이와의 전쟁' 시작됐다..변이 치명률 상승에 전세계 공포

이젠 '변이와의 전쟁' 시작됐다..변이 치명률 상승에 전세계 공포 김광태 입력 2021. 01. 25. 13:30 댓글 21개news.v.daum.net/v/20210125133010956 파우치 "변이가 더많은 손상 끼쳐..위험성 이제 받아들여야" 전염력·독성 탓 보건·의료정책 뒤틀릴 위기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EPA=연합뉴스] 앞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대응에 더 큰 부담을 안는 모습이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더 큰 피해가 올 ..

코로나19 환자, 골초보다 폐 상태 더 나빠..무증상도 상흔"

"코로나19 환자, 골초보다 폐 상태 더 나빠..무증상도 상흔" 신진호 입력 2021. 01. 15. 17:56 댓글 0개news.v.daum.net/v/20210115175602144 [서울신문]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달 박사가 제공한 폐 엑스레이 사진. 흡연자의 폐(왼쪽)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폐. 엑스레이 상에서 폐의 검은 부분은 공기를 나타내고 흰 부분은 상처나 충혈된 부분을 뜻한다. 트위터 캡처 텍사스 공대 외과 전문의 인터뷰 코로나19 환자 수천명 치료 경험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흡연자보다 폐 상태가 더 나빠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무증상 감염자 대부분 폐에서 심한 상흔이 발견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에서 텍사스 공대 소속의 외과 전문의..

치료제 내년 초 시판..한국이 세계 첫 '코로나 청정국' 될 것"

"치료제 내년 초 시판..한국이 세계 첫 '코로나 청정국' 될 것" 곽정수 입력 2020.11.25. 05:06 수정 2020.11.25. 10:26 댓글 2252개news.v.daum.net/v/20201125050608506 [논설위원의 직격인터뷰][코로나19 세계 대유행]곽정수 논설위원의 직격인터뷰│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2월말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이미 10만명분 생산중 임상 2상시험서 치료제 주사 뒤 수일 내 퇴원하는 효능 보여 돈벌이 수단 아냐..국내는 원가, 해외엔 저렴한 가격에 공급 전세계적으로 백신 생산량은 충분하지만 치료제는 부족할 것 국내용 공급은 여유..바이든 행정부, 한국 도움 필요할 수도 국가안보에 큰 자산..남북‧한미관계 푸는데 중요한 역할 기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

코로나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마른 기침도 고열도 아니었다..그럼 무엇?

코로나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마른 기침도 고열도 아니었다..그럼 무엇? 박수현 기자 입력 2020.11.25. 12:02 댓글 498개news.v.daum.net/v/2020112512020453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은 영국 통계청(ONS)이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보도했다. ONS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에게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 고열, 기침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기침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

콧물은 코로나랑 무관? 코로나 증상일 가능성 4

콧물은 코로나랑 무관? 코로나 증상일 가능성 4 문세영 입력 2020.10.27. 14:29 댓글 17개news.v.daum.net/v/20201027142905637 [사진=Damir Khabirov/gettyimagesbank]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막히는 건 코로나19 증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 등은 콧물 역시 코로나19의 증상에 포함하고 있다. 콧물이나 코 막힘을 무조건 감기 혹은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것. 누구나 코를 훌쩍거릴 때가 있다. 매운 것을 먹을 때 콧물이 나기도 하고, 요즘 같은 환절기에 찬바람을 맞아 콧물이 날 수도 있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 알레르기 비염, 축농..

코로나 걸리면 IQ 8.5 떨어진다..뇌가 10년 이상 노화"

코로나 걸리면 IQ 8.5 떨어진다..뇌가 10년 이상 노화" 박혜연 기자 입력 2020.10.27. 14:54 수정 2020.10.27. 15:06 댓글 40개news.v.daum.net/v/20201027145458759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 분석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들이 감염 전에 비해 IQ 등 인지능력이 8.5점 떨어지고 뇌가 10년 이상 노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은 최근 BBC TWO의 '호라이즌'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8만4285명이 참여한 인지능력 시험 '그레이트 브리티시 인텔리전스 테스트' 결과를 분석했다. 시험을 수행한 ..

항체 시간 지나면 약해진다..백신 무용지물될 수도"-英연구진

항체 시간 지나면 약해진다..백신 무용지물될 수도"-英연구진 윤다혜 기자 입력 2020.10.27. 13:56 수정 2020.10.27. 14:27 댓글 208개news.v.daum.net/v/20201027135628333 고령층-무증상 감염자 항체 감소 속도 특히 빨라 코로나19 검사 중인 의료진.©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더라도 일시적 효과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팀은 코로나19 항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

집에 하나씩은 있는 '빨간 약'.."코로나 억제 효과"

앵커>news.v.daum.net/v/20200928211216842 집에 하나씩은 있었던 빨간 약이라고 불렸던 소독제, 포비돈 요오드 액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을 짧은 시간에 중단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먼저 관련 내용 리포트로 보시고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처 소독약입니다. [강주희/세브란스병원 간호사 :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 소독할 때 주로 사용하는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비돈 요오드 액은 같은 코로나 계열인 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에서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비드 요오드 액을 코로나19 소독약으로 쓰자는 전문가와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전문가가 공존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결과..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머지않아 100만명.. "실제로는 2배 달할듯"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머지않아 100만명.. "실제로는 2배 달할듯" 이경민 기자 입력 2020.09.25. 09:54 댓글 59개news.v.daum.net/v/202009250954576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으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수가 머지않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제 사망자 수는 그 두 배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공중보건 전문가이자 멜버른대학 계관교수인 앨런 로페즈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제 사망자 수는 180만명에 가까울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30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페즈 교수는 "사망자 100만명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문제는 그것이 과연 사실이냐는 것"이라며 "100만명 사망이 충격적으로 느껴..

코로나 중증 비밀 밝혀졌다.."인터페론 부족 때문"

코로나 중증 비밀 밝혀졌다.."인터페론 부족 때문" 권영미 기자 입력 2020.09.25. 09:59 수정 2020.09.25. 11:33 댓글 327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젊고 건강한 이들이 갑자기 코로나19로 사망하는 경우 인터페론 반응장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세포 안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인데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나이가 30세 전후인 형제, 그로부터 2주 후 모두 20대인 한 형제는 사망하거나 매우 심각한 코로나19 증세를 앓았다. 과학자들은 이들을 연구한 결과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없..

군, 경찰, 외국인 의사까지..다급한 스페인 마드리드 사방에 SOS

군, 경찰, 외국인 의사까지..다급한 스페인 마드리드 사방에 SOS 현혜란 입력 2020.09.24. 18:44 댓글 41개 강력한 봉쇄령 내려진 2분기 GDP 17.8% 위축..스페인 내전 후 최악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단속 중인 경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가 무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중앙정부는 물론 해외까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마드리드주 이그나시오 아구아도 부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스페인군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곳에서의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일간 엘파이스가 전했다. 마드리드주는 지난 21일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확진자가..

유럽 신규확진, 3월보다 심각..'2030 환자' 급격히 늘었다

유럽 신규확진, 3월보다 심각..'2030 환자' 급격히 늘었다 박수현 기자 입력 2020.09.23. 13:37 수정 2020.09.23. 13:50 댓글 4개 [런던=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2층 버스가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고 있다. 2020.09.23.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유럽이 재확산으로 다시 공포에 떨고 있다. 이에 경제 살리기를 위해 방역조치를 완화했던 유럽 각국은 다시 강력한 봉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유럽의 상황에 세계보건기구(WHO)까지 우려를 표했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지역 국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의 주간 신규 확진 사례가 지난 3월 코로나19가 첫 번째 절정에 이르렀을 때보다 많아졌다고 밝혔다. ━ 유럽 전역 '재확산 ..

피 한방울로 10분 내 바이러스감염 진단 ..무증상 환자도 찾아낸다

피 한방울로 10분 내 바이러스감염 진단 ..무증상 환자도 찾아낸다 입력 2020.09.23. 13:04 댓글 192개news.v.daum.net/v/20200923130428739 - UNIST 강주헌 교수팀, 인체 혈관 모방한 감염 조기·신속 진단 기술 개발 UNIST 연구진이 미세 유체 칩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 광학현미경으로 쉽게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UN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인체의 면역반응을 모방한 ‘인공 혈관 칩’에 혈액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여부를 즉석에서 진단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검사기가 필요 없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다. 울산과..

88% 폐손상, 47% 호흡곤란".. 코로나 후유증 가볍지 않다

88% 폐손상, 47% 호흡곤란".. 코로나 후유증 가볍지 않다 이형민 입력 2020.09.07. 17:00 수정 2020.09.07. 17:41 댓글 628개news.v.daum.net/v/20200907170046325 코로나 후유증 연구 결과 잇달아 퇴원 후 87% 후유증 시달려.. 이탈리아 연구 결과도 "사스도 후유증 오래 지속.. 코로나19가 새로운 것은 아냐" 코로나19를 앓고 난 뒤에도 환자들이 높은 비율로 후유증을 겪는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클리닉의 사빈 사하닉 박사 연구팀이 최근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회복한 환자 86명을 추적한 결과 이들 중 상당수가 폐손상, 호흡곤란 등의 극심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

세계 의사들의 경고 "트윈데믹, 최악의 가을 온다"

세계 의사들의 경고 "트윈데믹, 최악의 가을 온다"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0.08.28. 14:02 댓글 701개https://news.v.daum.net/v/20200828140203827 코로나19·독감 동시 발생하면 의료체계 마비⋯"겪어보지 못한 최악 상황 대비해야"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초기부터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코로나19 가을 대유행이 임박했다. 그야말로 폭풍 전야다.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였던 8월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에서 세 명이 모자란 397명을 기록했다. 이후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전국으로 퍼졌고 무증상 감염도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조건(낮은 기온과..

코로나 후유증 심각, 완치 후에도 나타나는 주요 증상 16가지

코로나 후유증 심각, 완치 후에도 나타나는 주요 증상 16가지 박혜연 기자 입력 2020.08.27. 11:37 댓글 4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해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도 수개월에 걸쳐 장기간 후유증을 앓는 사례가 많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약 50만명의 영국인이 장기적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16가지 증상들을 소개했다. 1. 탈모 : 코로나19 완치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북 설문조사 결과 약 4명 중 1명이 넘는 27%가 탈모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두피 탈모 또는 눈썹과 같은 다른 체모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2. 고열 : 코로나19..

외신도 놀랐다.."마스크 끼면 이런 일이"

파주 스타벅스'에 외신도 놀랐다.."마스크 끼면 이런 일이"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8.25. 15:26 수정 2020.08.25. 15:42 댓글 796개https://news.v.daum.net/v/20200825152633369 블룸버그 "고객 집단감염 속 마스크 쓴 직원 모두 무사" 17일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안내문과 함께 폐쇄돼 있다. 2020.8.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 경기도 파주시에서 일어난 커피숍 스타벅스에서의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례를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 코로나19 감염자 여성이 서울 북부에 위치한 파주시의 한 스타벅스 카페를 방문한 지 ..

발열→기침→구토→설사..코로나 증상, 일관된 '발현 순서'가 있다

발열→기침→구토→설사..코로나 증상, 일관된 '발현 순서'가 있다 곽노필 입력 2020.08.24. 09:06 댓글 965개https://news.v.daum.net/v/20200824090606831 메르스·사스는 설사, 코로나는 구토 먼저 "이처럼 증상이 다양한 감염증 본 적 없어" 발열은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 픽사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징 가운데 하는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웹사이트에는 현재 코로나19의 증상으로 11가지가 공식 등록돼 있다. 이 기관은 처음엔 발열(오한), 기침, 호흡 곤란만 증상 목록에 올렸으나 감염자 임상 사례가 늘고 바이러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근육통,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통을 추가..

습도 1% 떨어지면 감염 7% 증가"..겨울철 코로나 대유행 우려

습도 1% 떨어지면 감염 7% 증가"..겨울철 코로나 대유행 우려 이윤영 입력 2020.08.19. 10:55 수정 2020.08.19. 12:32 댓글 467개https://news.v.daum.net/v/20200819105539929 연구보고서.."건조할수록 공기중에 비말 더 오래 머물러" 전세계 코로나19 감염 환자 증가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습도가 1% 떨어질때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7∼8%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습도가 낮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학술지 '월경성 신흥 질..

마스크 쓰지 않겠다"..유럽 최악 스페인서 반대 집회

마스크 쓰지 않겠다"..유럽 최악 스페인서 반대 집회 김천 기자 입력 2020.08.17. 11:40 댓글 248개https://news.v.daum.net/v/20200817114011536 현지 시간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콜론 광장에 열린 마스크 의무 착용 반대 시위 모습. 스페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BBC 등은 현지 시간 16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수백 명이 참여하는 집회가 열렸다고 보도헀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조치에 반대하기 위해서입니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두렵지 않다"는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5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습니다. 이후 전국..

말레이서 전염력 10배 강한 코로나19 변종 발견

말레이서 전염력 10배 강한 코로나19 변종 발견 김영현 입력 2020.08.17. 11:19 댓글 561개https://news.v.daum.net/v/2020081711191608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말레이시아에서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 보건총괄국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바강가 등 바이러스 집중 발병 지역 두 곳에서 말레이 의학연구소에 의해 4건의 돌연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를 'D614G'로 명명했다. 이 바이러스는 인도와 필리핀 등에서 돌아온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