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자료 ▒

바르셀로나가 지금과 같은 구조를 갖게 된 건 19세기 후반

천하한량 2017. 1. 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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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지금과 같은 구조를 갖게 된 건 19세기 후반 옛 성곽이 무너지면서부터다. 이 시기 건축가 일데폰스 세르다는 무분별한 도시 확장을 막기 위해 모든 건물의 앞면을 일직선으로 맞추고 바르셀로나의 신시가지를 정사각형 구획으로 나누었다. 이 정사각형 모양의 시가지를 ‘에이샴플라(Eixample)’라고 부른다.

이 구역 안에는 600여 개의 ‘만싸나(Manzana)’가 존재한다. ‘블록’을 의미하는 만싸나는 한 변이 113m인 정사각형 공간으로, 이 안에 건물 여러 개가 네모난 도넛 모양으로 배열돼 있다. 역사가 오래된 호텔이나 건물에 들어서면 종종 가운데 비어있는 공간에 ‘정원’이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도넛 모양의 이 구조 때문에 생긴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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