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산 草 堂

세계 어린이들을 마법의 세계로 몰아 넣었던 해리 포터의 운명이 베일을 벗었다.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결국 세계 어린이들에게 마법의 꿈을 심어준 해리 포터를 죽이지 않은 채, 해리 포터 시리즈를 끝마쳤다. 21일 오전 8시 전세계에서 동시 출간된 해리 포터의 완결편인 제7권 ‘해리 포터와..

옥소리, “박철과 결혼생활, 외롭고 불만스러웠다” [JES] 관련검색어 옥소리 기자회견 옥소리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박철이 9일 옥소리를 상대로 경기 고양 가정법원 가사합의 1부에 재산분할 및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19일 만이다.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한 레스토랑에서 마련한 기자회견 장..

[Dr.황세희의몸&마음] 위기의 중년 남성 [중앙일보] 갈수록 드세지는 아내가 버거운가요 해법은 단 하나 … 더 늦기 전에 대화를 관련링크 [Section] family 유능하고 성실한 데다 인품도 좋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지내는 H씨(48). 하지만 집에만 가면 외롭고 주눅든다. 물론 억울하다. 아내에게서 연..

미국 ABC 방송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Lost)’에서 김윤진의 남편 권진수역으로 출연한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김(39)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대니얼 김은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음주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혐의로 하와이 호놀룰루 경찰..

국회 국방위원회의 제3야전군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관급 장교가 총기를 휴대한 채 국감에 참석해 뒤늦게 무장해제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제3군사령부에 따르면 오전 10시께 열린 국감현장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곤 위원장과 각 당의원들, 백군기 사령관 등 참모진 및 언론 등 100여..

25일 오후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브랜드 'FRED'전시회에서 한 관계자가 16억대(윗쪽)와 6억대의 고가 반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25일자 기사에서 특별한 수집품에 대해 소개했다. 초속 20km 이상으로 여행한다.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지구에서 생겨난 것도 아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것도 많지만 땅 속에 파묻혀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인간에 의해 발견되고 일부 애호가들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소장..

▲ 26일 오전 전남도의 방북단을 수송할 북한의 고려항공 항공기가 최초로 광주공항에 착륙했다. 방북단은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평양시 만경대에 설립한 '콩 발효식품 청국장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시스

국내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고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병역을 마친 한국인’과 ‘전문지식을 갖춘 외국인 전문가’ 등에 한해 이중 국적을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는 25일 청와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외..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등 7개 카운티지역에서 화재 발생 엿새째인 25일에도 하늘을 뒤덮은 짙은 연기는 사라지지 않고 있으나 재해 현장에 늘상 있는 울부짖는 이재민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로스앤젤레스 인근 말리부에서 첫 화재가 발생한 이후 20여곳에..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 맞는 남편’이 학대받는 노인이나 아동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청이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에게 제출한 ‘2003∼2007년 6월 가정폭력 신고 현황’ 자료에서 26일 공식 ..

자신보다 몸집이 네 배 큰 물고기를 꿀꺽 삼킨 심해어가 잡혀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최근 케이맨 컴파스 신문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심해의 대식가’를 잡은 이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케이맨 제도에 살고 있는 어부 맥퍼슨 도슨 라이트. 라이트는 어업 도중 바다 위에 떠 있는 이..

이영하·선우은숙씨 부부처럼 20여 년을 함께 살아온 ‘잉꼬 부부’ 가정이 한순간에 깨지는 현실이다. 본지가 24일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2005년 인구센서스 결과’를 분석한 결과, 40·50대 중년 남녀들은 17명 중 1명이 이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이혼자는 전체 이혼자의 70%를 넘는 77..

생명윤리법 첫 처벌대상자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태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종간 핵치환’ 연구와 관련해 주무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복지부가 황 전 교수의 연구를 ‘위법’으로 판단하고 고발하게 되..

샌타애나 강풍 타고 산불 대란, 800여채…남가주가 불탔다 [조인스] 18곳 확산, 한인 밀집지역 발렌시아까지 위협, 샌디에이고 600여채 소실 최악 땅도 하늘도 사방이 온통 붉은 색이다. 남가주를 뒤덮은 화마는 샌디에이고에서만 600여채를 비롯 총 800여채의 집과 건물을 태우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발레 하듯 걸어라, 가방은 팔에 걸지 말고 손으로 잡아라, 장딴지는 걸레 짜듯 비틀어라, 아침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만…. 겉보기엔 마흔이 될까말까인데 대학생 아들까지 있는 50대 동안녀(童顔女)들이 귀띔하는 ‘얄밉도록 어려 보이는 비결’. 동안이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이미지를 어떻게 ..

40~60대 중장년 남성들 '회춘' 주사요법 인기 '남성 되살리기'-피부개선 등 효과 호르몬-비타민-마늘-태반 등 다양 회춘 열풍에 노화방지클리닉 급증 스포츠조선 입력 : 2007.10.24 14:01 / 수정 : 2007.10.24 14:03 20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한 50대 사업가 김진한씨(가명)는 최근 부부생활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휴대전화 요금 절감기인 회선자동선택장치(ACR)를 불법 복제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특허법 위반)로 이모(53)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판매업자 정모(45.여)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께부터 최근까지 ..

'스페인 인종차별' 슬픈 현장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통근 열차 안에서 스킨헤드족(머리를 박박 깎은 극단적인 외국인 혐오자) 청년 세르기 자비에르가 에콰도르 소녀(16)를 걷어차고 있다. 소녀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욕설을 퍼부었던 이 청년은 지난 19일 경찰에 체포됐다. /AP 연합

백제 황금사리병 1400년 만에 발굴 신형준 기자 hjshin@chosun.com 입력 : 2007.10.24 11:16 / 수정 : 2007.10.24 11:25 ▲ 백제 위덕왕(재위 554~598)이 죽은 왕자를 기리며 정유년(서기 577년) 2월에 왕흥사를 세웠다는 기록이 담긴 사리함(사리를 담은 함) /문화재청 제공 백제 위덕왕(재위 554~598)이 죽은 왕자를 기리며 정..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행자부, 2006년 토지소유현황 발표‥50만명이 전체 개인토지의 56.7% 차지] 우리나라 땅부자 상위 1%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면적의 5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로 토지 소유의 편중 현상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4일 행..

“소방 점검때 3명중 1명 뇌물 제공” 청렴위, 시설 점검제도 개선 권고 앞으로 소방시설 점검은 30일 전에 미리 고지되고, 소방시설 관리 우수업체는 일정기간 검사가 면제되는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소방시설 점검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무마성 뇌물수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국가청..

속박보다 자유”… 중·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중년층 인기 연예인들의 이혼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혼 신드롬’이 40대 이후의 중년층과 노년층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0대 노년층의 경우 여성이 아닌 남성들이 전문기관에서 이혼 상담을 받는 ..

요란한 돌·칠순 잔치 … `글쎄요` [중앙일보] 관련링크 [Section] family 며칠 전 친구로부터 아이 돌잔치에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장소는 결혼식과 돌잔치 등 집안행사 치르기 좋은 곳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서울 시내 모 호텔. 1인당 밥값이 6만원이란다. 사진·비디오 촬영 등 각종 부대비용은 제외한 ..

살아있는 니카라과 '토용' ▲ 니카라과 특수부대(COE) 소속의 한 병사가 20일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 인근에서 온 몸에 진흙을 뒤집어쓴 채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아직도 달리는, 100년된 10마력 롤스로이스... 36억원 호가 1904년, 롤스로이스社가 창업된 해 생산된 롤스로이스가 화제다. 103살 된 2인승 롤스로이스는 12월 3일 영국의 한 경매 회사를 거쳐 네 번째 주인을 맞게 된다. ‘살아남은 가장 오래된 롤스로이스’는 1백만 파운드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전망되었..

아마추어 발명가, 시속 98km ‘하늘 나는 보트’, 11년 만에 완성 11년 만에 ‘하늘을 나는 보트’를 개발한 아마추어 발명가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0일 뉴질랜드 넬슨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루디 히만’. 히만은 지난 11년 동안 ..

'공중부양' ▲ 22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 앞의 라파옛파크에서 네덜란드 마술사 라마나가 공중부양’을 하는 모습. ‘인디언 매직’에서 훈련을 받은 라마나는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휴대폰, 접시, 컵… 온갖 재활용품 20년간 가우디 스타일 집 지어 접시, 컵, 타자기, 휴대폰 등 온갖 종류의 잡동사니를 이용해 집을 지은 남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브라질 언론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주인공은 브라질 상파울루 빈민가에 살고 있는 50세의 ..

대륙 크기... 태평양 떠다니는 두 개의 ‘쓰레기 섬’ “텍사스주 두 배 넓이의 거대한 쓰레기 섬이 샌프란시스코와 하와이 사이 태평양에 떠돌고 있다.”(UPI) 한반도의 6배 넓이에 해당하는 동쪽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 대한 설명이다. 미 언론 샌프란시스코 게이트는 이를 두고 “대륙 크기의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