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심해의 대식가’를 잡은 이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케이맨 제도에 살고 있는 어부 맥퍼슨 도슨 라이트.
라이트는 어업 도중 바다 위에 떠 있는 이상한 모습의 물고기를 발견하고 이를 건졌다. 물고기를 살펴 본 어부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 물고기가 자신보다 훨씬 큰 물고기를 뱃속에 삼킨 채 죽어있는 모습이었기 때문.
물고기의 사진은 미국 하버 랜치 해양학 연구소로 보내졌다. 전문가들의 확인 결과 사진 속의 물고기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곳에 서식하는 농어목 갈치꼬치과 물고기인 ‘통치’로 밝혀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이 심해어의 크기는 19cm였는데, 86.4cm 길이의 갈치를 사냥, 꿀꺽 삼킨 후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사진 : 86cm 길이의 물고기를 삼킨 19cm 크기의 심해어 사진 / 케이멘 컴파스 신문 보도 화면 / 케이맨제도 환경부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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