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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만 티 나는 건 싫다'.. 휴대폰 끼고 살고 식사는 대충

외롭지만 티 나는 건 싫다'.. 휴대폰 끼고 살고 식사는 대충 ['창간 32' - 1인 가구 900만 시대] 엄형준 입력 2021. 02. 01. 08:01 수정 2021. 02. 01. 08:46 댓글 134개news.v.daum.net/v/20210201080153550 1인 가구의 '자화상' 혼자 사는 25~49세 2000명 조사결과 51%가 "자기주도적인 삶 산다" 생각 경제적 부담 등에 23%는 '비혼' 선택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외로워 보인다" 통계로 살펴본 '일상' 여가시간 대부분 동영상 시청에 할애 하루에 2.2끼 먹고 3번 중 1번은 '혼밥' 경제 문제·건강 등 가장 큰 고민거리 '1인가구가 편리' 인식에 더 늘어날 듯 서울 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혼밥을 즐기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

노부모·자녀 '이중 부양'에 급급.. 노후 준비 시기 놓쳐 '우울'

노부모·자녀 '이중 부양'에 급급.. 노후 준비 시기 놓쳐 '우울' [연중기획-피로사회 리포트] 이진경 입력 2021. 01. 31. 11:01 수정 2021. 01. 31. 15:51 댓글 205개news.v.daum.net/v/20210131110145876 막막함 느끼는 신중년 〈끝〉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벌써 은퇴 시기 모아둔 돈은 별로 없는데 쓸 곳은 많아 퇴직 뒤 생활비 벌고자 72세까지 일해 OECD 평균 은퇴 연령보다 8년 길어 부부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 267만원 소득 감소로 평균 226만원 수준 그쳐 국민연금 수령액도 월 92만원에 불과 소득지원·고용 두가지 측면 대책 필요 대기업에 다니는 50대 후반의 A씨는 얼마 전 회사에서 전직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메일을 받게 되면서..

뇌 건강 좋게 유지하는 방법 5

뇌 건강 좋게 유지하는 방법 5 권순일 입력 2021. 01. 30. 15:06 댓글 28개news.v.daum.net/v/20210130150606281 [사진=johavel/gettyimagesbank] 성인의 뇌의 무게는 약 1.4㎏이며 1000억 개의 신경세포와 9000억 개의 아교세포로 구성된다. 뇌의 새로운 신경세포 대부분은 출생 전과 생후 첫 몇 달 동안 생성된다. 이후 신경세포는 숫자는 늘어나지 않고 크기가 자란다. 그러나 뇌의 일부 부위는 신경줄기세포를 포함하고 있어서 적은 숫자이기는 하지만 성인에서도 새로운 신경세포를 계속 생성할 수 있다. 뇌는 10세가 될 때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약 18세가 되면 최대의 크기가 된다. 뇌는 계속 진화하기 때문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

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백성호 입력 2021. 01. 29. 05:01 수정 2021. 01. 29. 06:25 댓글 2463개news.v.daum.net/v/20210129050111647 [백성호의 현문우답]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다들 ‘100세 시대’라지만, 지금 100세를 넘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심스러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다 연세가 있으셔서 ‘혹시라도’ 싶어 인터뷰 자리가 걱정되더군요. 이달 초 커피숍에서 만난 김 교수는 의외로 의연했습니다. 뭐랄까요. 1세기를 송두리째 관통한 사람의 ‘굵직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삶에 대한 깊은 관조와 함께 말입니다. 지난 인터뷰에서는 ‘이 시..

이젠 '변이와의 전쟁' 시작됐다..변이 치명률 상승에 전세계 공포

이젠 '변이와의 전쟁' 시작됐다..변이 치명률 상승에 전세계 공포 김광태 입력 2021. 01. 25. 13:30 댓글 21개news.v.daum.net/v/20210125133010956 파우치 "변이가 더많은 손상 끼쳐..위험성 이제 받아들여야" 전염력·독성 탓 보건·의료정책 뒤틀릴 위기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EPA=연합뉴스] 앞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대응에 더 큰 부담을 안는 모습이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더 큰 피해가 올 ..

빌 게이츠 "기후 변화 재앙은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울 것"

빌 게이츠 "기후 변화 재앙은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울 것" 입력 2021. 01. 18. 18:35 수정 2021. 01. 18. 19:02 댓글 221개news.v.daum.net/v/20210118183519673 출처: 빌 게이츠 공식 페이스북(좌) _ 블로그 ‘게이츠 노트’(www.gatesnotes.com) 캡처(우) “기후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 파괴적일 것이다. 미국은 과학과 혁신이 리드하게 대비해야 한다.” 빌 게이츠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 매체 CNBC는 기후 변화 재앙의 파괴력을 경고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과학과 혁신에 재정 확대 투자를 강조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와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의 블로그 글을 보도했다...

당장 병원 가야 하는 '위험한 두통 신호'

당장 병원 가야 하는 '위험한 두통 신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1. 18. 13:15 수정 2021. 01. 18. 13:32 댓글 157개news.v.daum.net/v/20210118131537354 위험한 두통도 있다. 뇌혈관 질환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참기 힘들 만큼 두통이 심하거나 잦은 두통은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두통은 전 인구의 80% 이상이 1년에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드물며 진통제로 쉽게 해결하려고 한다. 위험한 두통도 있다. 뇌혈관 질환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참기 힘들 만큼 두통이 심하거나 잦은 두통은 ..

술을 끊은 당신에게 생기는 변화들

술을 끊은 당신에게 생기는 변화들 김수현 입력 2021. 01. 17. 20:55 댓글 297개news.v.daum.net/v/2021011720551608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친구들과 만남의 자리나, 회사의 회식 자리에서도 대부분 술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나치게 잦은 음주는 몸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심대한 악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혼자 마시거나 하루에 여러 번 술을 마시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는 곧장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만약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알코올 사용장애'로 불리는 심각한 상황까지도 올 수 있다. 물론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술이 우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 쉬운 방법 배승빈 입력 2021. 01. 17. 17:51 댓글 283개news.v.daum.net/v/20210117175100139 '건강한 식단'으로 예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들.. 적당히 먹고 몸에 안 좋은 음식 피하는 게 핵심 이 기사에서는 알츠하이머 병(Alzheimer’s Disease)을 알츠하이머 치매로 부르기로 한다. [배승빈 기자]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옛날 학교 동창의 이름이 가물가물하고, 비가 오면 무릎이 시리기도 한다. 의료 봉사를 다닐 때마다, 어르신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요즘 자주 깜빡깜빡하는데 혹시 나도 치매 아녀?" 치매란 무엇이기에 어르신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것일까?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를 일상생활 속에서 ..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양새롬 기자 입력 2021. 01. 16. 09:02 댓글 1447개news.v.daum.net/v/20210116090204555 인쇄하기 새창열림 "아기 낳으면 빚 탕감?..女, 아이낳는 기계 아냐" "사회적 조건 조성 및 미래 난임 등 대비했으면"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 '삼포세대'란 말이 지금으로부터 꼭 십 년 전에 나왔다고 한다. 또 포기해야 할 게 너무 많은 나머지 숫자가 들어갈 자리를 비워둔 'N포세대'란 말도 나온 지 꽤 됐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회초년생인 김모씨(27)는 '..

재취업한 5060세대의 23%, 한달 175만원도 못 받아"

재취업한 5060세대의 23%, 한달 175만원도 못 받아" 송민섭 입력 2021. 01. 16. 17:01 수정 2021. 01. 17. 00:10 댓글 473개news.v.daum.net/v/20210116170132429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방문자가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서울에서 퇴직한 후 새 일자리를 얻은 50∼60대의 23%는 월 175만원을 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적을수록, 전 직장이 단순노무직·서비스판매직일수록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월급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전 직장·재산 수준과 비례하는 재취업 일자리 임금 16일 계간지 ‘지방행정연구’ 최신호에 게재된 ‘생애 주된 일자리 퇴직자의 최저임금 사각지대 연구’에 따르면..

나이 들면서 생기는 난청 원인, 1만6,799명 분석해보니..

나이 들면서 생기는 난청 원인, 1만6,799명 분석해보니.. 권대익 입력 2021. 01. 16. 15:01 댓글 100개news.v.daum.net/v/20210116150115254 고혈압·당뇨병·복부 비만이 주원인 나이들면서 생기는 난청은 고혈압ㆍ당뇨병ㆍ복부 비만 등이 주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나이가 들면서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는 '노화성 난청'은 고혈압ㆍ당뇨병ㆍ복부 비만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지 기능ㆍ우울증ㆍ자살 충동 등 정신 건강 요인도 난청과 연관성이 있었다. 박경호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2009~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19세 이상 1만6,799명을 대상으로 난청의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

코로나19 환자, 골초보다 폐 상태 더 나빠..무증상도 상흔"

"코로나19 환자, 골초보다 폐 상태 더 나빠..무증상도 상흔" 신진호 입력 2021. 01. 15. 17:56 댓글 0개news.v.daum.net/v/20210115175602144 [서울신문]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달 박사가 제공한 폐 엑스레이 사진. 흡연자의 폐(왼쪽)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폐. 엑스레이 상에서 폐의 검은 부분은 공기를 나타내고 흰 부분은 상처나 충혈된 부분을 뜻한다. 트위터 캡처 텍사스 공대 외과 전문의 인터뷰 코로나19 환자 수천명 치료 경험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흡연자보다 폐 상태가 더 나빠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무증상 감염자 대부분 폐에서 심한 상흔이 발견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에서 텍사스 공대 소속의 외과 전문의..

하루 4~5알은 기본? 노년층 낙상, 藥 때문일 수도

하루 4~5알은 기본? 노년층 낙상, 藥 때문일 수도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1. 13. 18:12 수정 2021. 01. 13. 18:21 댓글 44개 '다약제 복용' 폐해 줄이려면.. '약 정리'부터news.v.daum.net/v/20210113181251174 하루에 네 다섯 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노인이라면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고령사회에서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는 ‘다약제 복용’이다. 다약제 복용이란 하루에 4~5 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노인이 다섯 종류 이상의 약물을 먹는 비율은 82.4%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는 호주(43%), 일본(36%), 영국(13%)의 2~6배 수준이다. 2018년에는 약을 10 ..

"은퇴후 자녀교육·결혼 1.7억 필요..퇴직급여는 1억도 안 돼"

"은퇴후 자녀교육·결혼 1.7억 필요..퇴직급여는 1억도 안 돼" 하채림 입력 2021. 01. 11. 12:00 댓글 81개news.v.daum.net/v/20210111120038858 보험개발원 은퇴시장 리포트..4050세대 "은퇴부부 월 최소 227만원 필요" 노인 67% "금전도움 받을 상대 없다" [보험개발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40·50대는 은퇴 후 자녀 교육과 결혼에 평균 2억원 가까운 목돈이 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퇴직급여는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들은 소득 감소로 타격을 받지만 노인 3명 중 2명은 금전적 도움을 받을 상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보험통계와 2년 주기 은퇴시장 설문조사(2019), 통계청과 ..

은퇴 후에도 60대 절반이 일한다

은퇴 후에도 60대 절반이 일한다 김정우 기자 입력 2021. 01. 11. 21:09 수정 2021. 01. 11. 22:27 댓글 187개news.v.daum.net/v/20210111210910125 고령화로 노년층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은퇴 뒤에도 고단한 삶을 이어가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60, 70대의 상당수는 은퇴 이후에도 일을 놓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72살 김호연 씨는 지하철로 물건을 배달하는 이른바 '뚜벅이 택배'일을 2년째 하고 있습니다. 하루 왕복 3시간을 오간 뒤 손에 쥐는 돈은 월 60만 원 안팎에 불과하지만, 부족한 생활비를 보충하려면 일을 그만둘 수 없습니다. [김호연/택배노동자 : 절박하기 때문에 이거 안 하면 안 됩니다...

비만이 암을 악화" 지방세포 지방산이 암세포 전이 일으킨다

비만이 암을 악화" 지방세포 지방산이 암세포 전이 일으킨다 박주영 입력 2021. 01. 10. 12:00 댓글 111개news.v.daum.net/v/20210110120010792 서울대·日 요코하마대 연구팀, 3차원 배양세포 모델 통해 규명 지방세포에 의한 암세포 이동 [전양숙 교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지방산이 암세포 전이를 심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전양숙 교수와 일본 요코하마국립대 연구팀이 지방세포의 유리 지방산이 인접한 암세포를 자극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리 지방산은 지방세포가 분해돼 혈액으로 분비되는 지방산이다. 연구팀은 지방세포와 암세포가 접촉해 자라도록 한 3차원 배양세포 모델을..

고려 시대의 진포해전(1383)은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으로 평가 금강 하구의 진포(지금의 충남 서천군·전북 군산시 일대라는 설도 있음)에서 해도원수(海道元帥) 최무선이 이끄는 고려 군선 100..

한산도대첩, 아테네 배가 함포 단 범선에 덤빈 격 정재민 前 방위사업청 지원함사업팀장 박나영 해군 소령 입력 2021. 01. 10. 10:01 댓글 214개 news.v.daum.net/v/20210110100113695 진포대첩[鎭浦大捷] 고려 화포, 왜구의 발목을 잡다 1380년(우왕 6) 진포대첩지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201302&code=kc_age_20 1 개요 진포대첩은 1380년(우왕 6)에 진포에서 고려가 왜구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해전이다. 진포대첩이 고려와 왜구 사이의 수많은 전투 사이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최초로 해전에서 화포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이때의 ..

지금 당장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지워야 하는 이유

지금 당장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지워야 하는 이유 홍성용 입력 2021. 01. 09. 15:03 수정 2021. 01. 09. 16:21 댓글 416개news.v.daum.net/v/20210109150325210 '홍키자의 아이티라떼'를 연재합니다. IT, 테크, 스타트업, 이코노미와 관련된 각종 이슈의 뒷얘기를 파헤쳐보겠습니다. [홍키자의 아이티라떼-4] 흰소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IT(정보기술)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새해 계획을 물었습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십니까?" 꽤 많은 사람이 비슷한 대답을 해오더라고요. "작년 시간 낭비의 주범이 바로 인스타그램이었어요. 올해는 인스타그램 좀 줄이고 영어 공부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퇴근 후에 유튜브 추천 영상 몇 개 보다 보면..

많이 안 먹는데..체중 증가의 숨은 이유 8

많이 안 먹는데..체중 증가의 숨은 이유 8 권순일 입력 2021. 01. 06. 08:19 수정 2021. 01. 06. 08:38 댓글 358개news.v.daum.net/v/20210106081920482 [사진=alphaspirit/gettyimagesbank] 많이 먹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눈금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멘클리닉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알아본다. 1. 수면 부족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여럿 나온 바 있다. 잠을 잘 못자면 살찌는 이유는 두 가지로 풀이된다. 하나는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야식을 먹게 돼 섭취 열..

조기 은퇴의 꿈..'욜로' 가고 '파이어족' 인기

조기 은퇴의 꿈..'욜로' 가고 '파이어족' 인기 입력 2021. 01. 04. 20:37 댓글 173개news.v.daum.net/v/20210104203710292 【 앵커멘트 】 '파이어족'을 아십니까? 20·30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테크에 성공해 조기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을 '파이어족'이라 부릅니다. 오늘 세상돋보기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사는 20대를 만났습니다.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가치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서 그 변화가 뚜렷한데요. 최근에는 욜로, 소확행, 플렉스와 같이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던 삶'이 멀어지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파이어족'이 인기입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30대 후반·4..

소량 음주가 좋아? 술 마시면 생기는 몸의 변화

소량 음주가 좋아? 술 마시면 생기는 몸의 변화 김용 입력 2021. 01. 04. 11:02 수정 2021. 01. 04. 14:03 댓글 952개news.v.daum.net/v/2021010411020837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을까? 하루 1-2잔의 술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좋다는 주장이 힘을 얻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암 예방에 관한 한 소량의 술도 마시면 안 된다. 세계 각국의 보건단체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암 예방 수칙'에도 "하루 1-2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가 들어 있다. 음주와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술은 담배, 미세먼지와 같은 1급 발암물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담배,..

맥주 하루 한 캔 정도는 괜찮다? "천만의 말씀"

맥주 하루 한 캔 정도는 괜찮다? "천만의 말씀" 서지민 객원기자 입력 2021. 01. 04. 16:54 댓글 837개news.v.daum.net/v/20210104165403305 술 자주 마시면 비음주자보다 암 발생 위험 2~3배 높아 심장질환 일종인 '심방세동'은 음주량보다 '잦은 음주 빈도'가 더 위협 (시사저널=서지민 객원기자) 소량의 음주라도 자주 마시면 암 발생률을 높이고,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인다. ⓒ픽사베이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통설이 있다. 하루에 소주 한 잔,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정도는 오히려 몸에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오류'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집에서 가볍게 마시는 하루 한 캔의 맥주가 매일같이 건강을 악화시킬 수 ..

살다보니 카드빚 수천..53세 가장은 결국 파산했다

살다보니 카드빚 수천..53세 가장은 결국 파산했다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입력 2021. 01. 03. 07:03 수정 2021. 01. 03. 14:03 댓글 1364개news.v.daum.net/v/20210103070305459 코로나19가 파고든 지갑, 회생법원 찾은 사람들 노부모와 형제 홀로 부양하던 50대 가장 코로나19로 수입원 끊기자 카드빚 상환 포기 "우울감에 죽음까지 생각..마지막 파산 신청" 코로나 이후 개인파산 급증.."더 심각해질 수도" 연합뉴스 머리는 헝클어졌지만 옷차림은 말끔했다. 53살 홍모씨를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의 한 법정 앞에서 만났다. 회생법원을 찾는 사람은 대개 두 부류다. 빚 진자와 빚 받을 자. 홍씨는 빚을 진 경우다. 그는 꽤 많은 빚을 졌다. ..

배우자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는 왜 다 비슷할까요

배우자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는 왜 다 비슷할까요 김준일 입력 2021. 01. 02. 16:36 댓글 746개news.v.daum.net/v/2021010216360059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나게 하는 한 장면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 주 시골마을에서 패러메딕(응급구조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911 현장에서 만나고 겪는 이 곳의 삶,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김준일 기자] 제가 학생으로서 현장 실습을 마치기 얼마 전인 2018년 초 늦겨울의 일입니다. 2년 과정인 패러메딕 전공의 마지막 과목인 현장 실습을 통과하지 못했던 저는 그 다음 해 졸업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현장실습을 다시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두 번째 현장실습을 통과하면서 캐나다에 이민 온 지 4년 만인 ..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권선미 입력 2021. 01. 02. 00:22 댓글 620개news.v.daum.net/v/20210102002201863 습관과 건강 수명 상관관계 현재 생활이 20년 후 건강 좌우 최소 3주 매일 반복해야 습관 돼 '스쿼트 한번' 등 작은 목표로 시작 가랑비에 옷 젖듯 단계적 변화를 ━ 헬스PICK 새해 소망 중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다. 2021년 신축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타고나도 늦잠 한 번, 폭식 한 끼, 소주 한 잔 등이 쌓이면 몸이 견디지 못한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장기적이..

한국인 평생 10명 중 4명꼴 '암'.. 절반은 5년 넘게 생존

한국인 평생 10명 중 4명꼴 '암'.. 절반은 5년 넘게 생존 모규엽 입력 2020. 12. 30. 00:04 수정 2020. 12. 30. 04:21 댓글 210개news.v.daum.net/v/20201230000458496 복지부 2018년 국가암등록 통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건강포털구축 온라인 간담회에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 25명 중 1명이 항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암유병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암유병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5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9일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진단을 받은 암환자는 2..

아침에 먹는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아침에 먹는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김용 입력 2020. 12. 24. 09:23 수정 2020. 12. 24. 11:09 댓글 628개news.v.daum.net/v/20201224092342709 [게티이미지뱅크] 전날 계란을 삶아 놓으면 아침 식사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잔손질이 필요없어 간편하고 각종 영양소를 빠르게 섭취할 수 있다. 눈 건강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를 낼 수 있다. 미국의 웹 미디어인 'MSN 머니'(Money)에 게재된 '매일 삶은 계란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소개한다. 1) 다이어트를 돕는다. 살을 빼는 중이라면 삶은 계란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겐 고단백 식품을 추천한다. 계란..

스페인, 안락사 허용 법안 하원 통과…상원 통과하면 발효

등록 2020-12-18 09:19:28 상원 통과하면 관보 게재 3개월 후 발효 스위스 네덜란드 등 6개국과 美 일부 주에서 합법화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스페인 마드리드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17일 안락사 합법화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해골이 그려진 검은 깃발을 들고 가면을 쓴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페인 하원은 이날 198대 138로 안락사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에서도 통과가 예상되는데 상원 통과 후 관보에 게재되고나서 3개월 뒤 발효된다. 2020.12.18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스페인 의회는 17일(현지시간) 오랫동안 고통 받고 있는 난치병 환자나 견디기 힘든데도 고칠 가능성이 없는 환자들에 대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락사를 허..

40세에 벌써? 빨라지는 치매.. 예방습관 9

40세에 벌써? 빨라지는 치매.. 예방습관 9 김용 입력 2020.12.03. 11:06 댓글 128개news.v.daum.net/v/202012031106183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은'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노인의 병으로 알려진 치매가 40-50대에 크게 퍼지고 있다. 지난해 40세 미만 국내 치매환자는 1151명이고 40-59세는 3만5608명이나 된다. 중년 치매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빨라지는 치매 연령대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40-50대 치매환자 연평균 15%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79만9000명으로 2009년(18만8000명)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40-59세는 3만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