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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사진으로 보는 러시아 침공 45일차

1Trabajadores forenses trasladan el cadáver de un civil tras ser exhumado de una fosa común en la ciudad de Bucha, al noroeste de Kiev. El Ministerio de Exteriores ucranio anunció este sábado la creación de un archivo en línea para documentar los crímenes de guerra cometidos por Rusia en Ucrania con pruebas, que contribuirán a que sus autores no escapen de la justicia. RODRIGO ABD AP 2Oleg Meyir..

우크라이나 전쟁 사진으로 보는 러시아 침공 43일차

1Un militar ucranio, entre tanques rusos destruidos en Bucha, en las afueras de Kiev. El alto representante de la Unión Europea para la Política Exterior y de Seguridad, Josep Borrell, ha insistido este jueves en que Ucrania necesita “más armas; menos aplausos y más armas”. FELIPE DANA AP 2Serhii Lahovskyi, de 26 años, llora junto a la tumba de un amigo asesinado en Bucha. La Cámara de Represent..

운동 시간 vs 강도, 뭐가 더 중할까?

운동 시간 vs 강도, 뭐가 더 중할까? 김성은 입력 2022. 03. 13. 17:11 댓글 1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과 효과만점 고강도 운동법을 따르는 것, 둘 중에 우리 몸에 더 유익한 운동법은 무엇일까? 운동 시간과 강도 모두 중요하지만, 고강도로 오랫동안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어느 쪽을 따라야 할까? ◆ 건강 좌지우지하는 운동 '시간의 법칙' 150분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건강상 유의한 결과를 얻고 싶다면 중간 강도의 활동을 일주일 간 150분 이상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75분 해야 한다. 물론 시간 배분은 각자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 중간 강도 활동에는 집안 청소, 빠르게 걷기 등 심박수가 살짝 올라갈 수 있는 ..

외상만큼 뇌 치명적, 치매 부르는 이 습관..뇌 젊게하는 6가지

외상만큼 뇌 치명적, 치매 부르는 이 습관..뇌 젊게하는 6가지 입력 2022. 03. 13. 20:29 수정 2022. 03. 13. 20:30 댓글 4개 수퍼 브레인 만들기 고작 1.4㎏에 불과한 뇌는 전신을 지배한다. 하지만 노화·외상 등으로 한 번 손상되면 보고, 듣고, 말하고, 기억하고, 판단하는 등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다. 현재 의학 수준으로는 이렇게 손상된 뇌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면 뇌 인지 기능이 약해지는 것을 차단하는 수퍼 브레인으로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3월 셋째 주 ‘세계 뇌 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계기로 뇌 건강을 위한 습관을 알아보고 치매·뇌졸중·..

최고의 운동이자 만병통치약인 Sexercise를 아시나요

최고의 운동이자 만병통치약인 Sexercise를 아시나요?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2. 01. 14. 00:00 댓글 5개https://news.v.daum.net/v/20220114000036248 ‘섹서사이즈’(sexercise)는 섹스(sex)와 운동(exercise)을 조합한 신조어(a newly-coined word)다.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몸 만들기 시간을 가지려 애쓰는(struggle to schedule a fitness routine into the daily lives)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조언을 하나 소개했다. 요지인즉, 섹서사이즈야말로 다른 어느 운동보다 심근 경색 위험을 줄여주고, 더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된다(lower the risk..

노부부의 황혼 이혼.. 그 다음에 벌어지는 일들

노부부의 황혼 이혼.. 그 다음에 벌어지는 일들 이경은 기자 입력 2021. 12. 04. 12:08 수정 2021. 12. 04. 13:47 댓글 1362개https://news.v.daum.net/v/20211204120851295 행복한 노후 탐구⑤ “남편이 퇴직하면 이혼 얘길 꺼낼 생각이에요. 아이들만 보고 살았고 앞으로도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은데 (퇴직 후) 온종일 같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못 견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뭘 준비해야 하나요?” 서울에서 활동 중인 보험 설계사 A씨는 요즘 50대 여성 고객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남편의 정년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고 결혼한 지 오래됐지만 부부 사이는 썩 좋지는 않다고 솔직히 털어놓는 주부들이다. “주택 대출은 다 갚았고 애들은 졸..

은퇴 못한다..'일하는 노인' 가장 많은 나라, 韓 첫 OECD 1위

은퇴 못한다..'일하는 노인' 가장 많은 나라, 韓 첫 OECD 1위 [경제통] 조현숙 입력 2021. 11. 27. 16:00 수정 2021. 11. 28. 14:59 댓글 318개https://news.v.daum.net/v/20211127160032873 은퇴해 노후를 즐겨야 할 나이에 다시 일터로 향하는 한국 노인이 늘고 있다. 한국의 일하는 고령층 비율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로 처음 올라섰다. 일하는 노인, 한국이 가장 많아. 2020년 65세 이상 고용률 기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무슨 일이 OECD 집계 결과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34.1%였다.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를 찍었다. 정년을 한참 ..

항문질환 중 보통 치핵(痔核)·치열(痔裂)·치루(痔漏)

퇴근후 혼술, 변기서 카톡..이러다 진짜 큰일 납니다 이병문 입력 2021. 11. 02. 22:03 댓글 41개https://news.v.daum.net/v/20211102220300399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지면 항문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항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치질(痔疾)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낸 것도 항문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잦아질 회식과 음주 역시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대표적인 항문질환은 치질(치핵·치루·치열)을 비롯해 변비, 항문소양증(가려움증), 항문암, 변실금 등..

툭하면 찾아온 불면의 밤, 50년만에 맨발로 걷던 날 생긴일 [맨발로 걸어라]

툭하면 찾아온 불면의 밤, 50년만에 맨발로 걷던 날 생긴일 [맨발로 걸어라] 이해준 입력 2021. 10. 24. 06:00 수정 2021. 10. 24. 06:35 댓글 15개https://news.v.daum.net/v/20211024060054716 어린 개구쟁이 시절 시골에서 맨발로 뛰어 본 경험이나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맨발로 걸어 본 일 이외에는 아마도 맨발로 흙을 밟아 보거나 대지를 걸어 본 경험이 많지 않을 것이다. 현대인의 삶은 시멘트와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시라는 공간에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또 어릴 때부터 신발이나 구두를 생활필수품으로 당연히 여긴 고정 관념 때문에 우리는 흙과 대지에서 멀어졌다. 이같은 대지와의 격리 그리고 자연으로부터의 소외를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현대의 삶을..

뇌까지 30초' 술은 우리 몸을 어떻게 바꾸나

뇌까지 30초' 술은 우리 몸을 어떻게 바꾸나 김수현 입력 2021. 10. 11. 18:01 댓글 61개https://news.v.daum.net/v/2021101118010334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사회에서 음주는 사회생활에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돼 왔다. 텔레비전에서도 흡연 장면은 제한하고 있지만, 음주 장면은 그대로 내보낸다. 술을 마시는 것을 스트레스 해소의 방편으로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예상보다 술은 우리의 몸에 복잡한 영향을 미친다. 뇌와 간은 물론이고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까지 흔들어놓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술이 우리 몸을 어떻게 바꾸는 지에 대해 소개했다. 머리에 바로 영향을 준다 술을 처음 한 모금 마신 후 30초 후, 알코올은 뇌 속으로 빠르게 들어간다..

근육이 젊음의 상징이라고?..노인일수록 더 중요해요

근육이 젊음의 상징이라고?..노인일수록 더 중요해요 이병문 입력 2021. 10. 06. 04:03 댓글 1개https://news.v.daum.net/v/20211006040300765 뼈·근육 건강 제대로 안 챙기면 가볍게 넘어져도 큰 부상 위험 고령자는 물에서 하는 운동 추천 수영·아쿠아로빅으로 근육 단력 주기적인 걷기 운동도 필수 ◆ 노인의 날 ◆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도 의료 수준이 높아지고 영양 공급이 풍족해지면서 웬만하면 80세를 훌쩍 넘어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2019년 기준 83.3세(남성 80.3세·여성 86.3세)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2020년 말 기준 16.4%로, 2024년 초고령사회에 진입..

인생 황금기 65세부터⋯당장 더욱 행복해질 방법 찾아 몰두하라"

인생 황금기 65세부터⋯당장 더욱 행복해질 방법 찾아 몰두하라" 김문관 기자 입력 2021. 09. 22. 10:50 댓글 219개https://news.v.daum.net/v/20210922105014552 [이코노미조선] '직업이 사장' 권대욱 휴넷 명예회장 인터뷰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과거 대다수 시니어(노년)가 여생을 소일거리를 하며 보내거나 집에서 손주를 돌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 뉴 시니어(新노년)는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등산,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며 자신만의 패션 코드를 갖고 외적인 젊음을 추구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이들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기 위한 ‘웰에이징(well aging..

미국서는 상상도 못할 일..뉴욕타임즈도 극찬했다..충남 서천에 무슨 일이

미국서는 상상도 못할 일..뉴욕타임즈도 극찬했다..충남 서천에 무슨 일이 고득관 입력 2021. 09. 12. 14:30 수정 2021. 09. 12. 14:39 댓글 1089개https://news.v.daum.net/v/20210912143000787 충남 서천군 주민이 희망택시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 = 서천군청] 미국의 주요 언론사가 시골지역의 대중교통 혁명이라며 충청남도 서천군의 '100원 택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대한민국 농촌의 100원 택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읍내에서 차량으로 20분 가량 떨어진 서천군 내 선동마을의 사례를 통해 100원 택시라는 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됐는지를 전하고 있다. 서천군 인구는..

70대 노인 6개월간 스쿼트했더니..놀라운 삶의 변화

70대 노인 6개월간 스쿼트했더니..놀라운 삶의 변화https://news.v.daum.net/v/20210908115337615 신성식 입력 2021. 09. 08. 11:53 수정 2021. 09. 08. 12:36 댓글 334개 [사진 pixabay] 70대 후반 노인이 운동·단백질 보충 등에 6개월 집중 투자하면 요양병원에 덜 가고, 건강수명이 5.2개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는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77세 노인 383명을 30개월 추적 조사했다. 2015년 8월~2017년 1월 187명의 노인이 6개월씩 돌아가며 노쇠 예방프로그램을 따르게 했다. 196명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2년 간 두 그룹의 변화를 비교했다. 참여 그룹은 ..

"치매로 고통받기 싫다"..뇌 노화 늦춰주는 가장 쉬운 방법

"치매로 고통받기 싫다"..뇌 노화 늦춰주는 가장 쉬운 방법 이병문 입력 2021. 09. 02. 17:18 수정 2021. 09. 02. 19:57 댓글 118개https://news.v.daum.net/v/20210902171800735 환절기 뇌 건강학 몸무게의 2% 차지하는 뇌 혈관·신경세포 복잡하게 얽혀 날씨와 기온에 예민하게 반응 폭염으로 뇌온도 30도 되면 뇌 작동률 63%로 떨어져 너무 추워도 뇌졸중 위험 여름에는 머리를 시원하게 겨울에는 모자로 체온 유지 ◆ 매경 포커스 / 100세 건강 ◆ 아직도 폭염 찌꺼기가 남아 있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썰렁하다. 계절 변화를 실감한다.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겨울에서 봄으로 ..

버림받은 '잉여인간'"..고독사 벼랑 끝에 선 중장년층[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버림받은 '잉여인간'"..고독사 벼랑 끝에 선 중장년층[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입력 2021. 08. 10. 09:01 댓글 274개https://news.v.daum.net/v/20210810090107672 고독사 위기에 몰린 중장년층 인터뷰 "경제력 잃은 후 가족으로부터 외면" "한번 실패하면 재기하기 힘든 사회" "교류 잃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력 必" 신림동 고시촌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양모(50)씨. 그는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3년 전부터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살아가고 있다. 재취업에 몇 차례 도전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신혜원 수습기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신혜원 수습기자] “잉여인간.” 장모(64) 씨는 스스로를 그렇게 지칭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는 6년째 가족과 떨어져 혼자..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손아귀 힘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 김성은 입력 2021. 08. 01. 16:31 댓글 49개https://news.v.daum.net/v/202108011631040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아 건강부터 우울증,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 위험과도 관련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손아귀 힘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악력으로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악력이란 손으로 무언가를 쥐는 힘을 말한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순간적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려면 팔 근육은 물론 악력도 중요하다. 악력이 약하면 운동 자체가 힘들다. 가령 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아령을 들어보지만, 아령을 잡는 힘이 부족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힘들다.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려면 악력도 중요한 셈이다. 게다가 악..

바이러스량 1000배 많은 델타.."우리가 알던 코로나 아니다"

바이러스량 1000배 많은 델타.."우리가 알던 코로나 아니다" 이지현/이선아 입력 2021. 08. 01. 17:44 수정 2021. 08. 01. 18:20 댓글 765개https://news.v.daum.net/v/20210801174402346 전쟁 룰이 바뀌었다 델타, 바이러스량 1000배 많고 치명률도 높아 1명이 8명 감염..델타 변이, 수두만큼 빠르게 전파 美 "사망 등 치명률까지 높아" 金총리 "더 강한 방역조치 검토"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빙하는 ‘보건 증명서’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영화관 박물관 헬스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할 때 보건 증명서..

손발이 차가워요"..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손발이 차가워요"..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황래환 입력 2021. 07. 18. 05:01 댓글 5개https://news.v.daum.net/v/20210718050111876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12%가량이 수족냉증을 호소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손발이 차다는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고 여겨 영양제나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근거 없이 복용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질환의 의심 증상으로 수족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수족냉증의 원인 1. 손발이 유독 차갑고 저려요. “혈관질환(말초동맥질환, 정맥류 등)” 말초동맥질환이나 정..

나이 들어 등 굽고 몸 냄새에..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나이 들어 등 굽고 몸 냄새에..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김용 입력 2021. 07. 15. 09:49 댓글 421개https://news.v.daum.net/v/202107150949123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화 '미나리'에선 손자가 할머니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피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중에는 자신을 극진히 돌봐주는 할머니에게 정을 붙이지만 처음에는 냄새가 걸림돌이 된 셈이다. 노년 뿐 아니라 중년에서도 몸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주위에서 동안이라고 치켜세워도 몸 냄새가 심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등까지 살짝 굽으면 '늙은 중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른바 '노인 냄새'에 등이 굽는 증상, 생활습관으로 바꿀 순 없을까? ◆ 중년 이상의 몸 냄새.. "본인만 몰라요" 중년 이상이 되면 신진대사..

집에 있어도 눈치, 나가도 눈치"..'황혼 이혼' 원하는 남성 늘었다

집에 있어도 눈치, 나가도 눈치"..'황혼 이혼' 원하는 남성 늘었다 차창희,명지예 입력 2021. 06. 27. 17:42 수정 2021. 06. 27. 18:24 댓글 620개https://news.v.daum.net/v/20210627174203574 상담건수 20년전보다 8배 늘어 황혼재혼도 4년새 20% 증가 ◆ 황혼 '부부의 세계' ◆ "맨주먹으로 온갖 일을 해가며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참 허망합니다." 70대 남성인 A씨는 최근 아내와의 이혼을 결심하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돈을 버는 대로 아내에게 맡겼는데 자꾸 사라졌고, 본인 몰래 집을 산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A씨는 상담사에게 "아내는 그렇게 하면서 내가 뭘 하고자 하면 사사건건 반대했다"며 "집에 있어도 눈치..

췌장암의 씨앗' 만성 췌장염, 80%가 술 때문

췌장암의 씨앗' 만성 췌장염, 80%가 술 때문 권대익 입력 2021. 06. 13. 20:00 댓글 398개https://news.v.daum.net/v/20210613200002405 만성 췌장염에 걸리면 '최악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8배나 높아진다. 게티이미지뱅크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50)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최근 숨졌다. 췌장암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ㆍ예방이 어려운 암이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6%에 불과할 정도로 '최악의 암'이다. 주광로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50대 이상에서 처음 당뇨병이 진단됐거나, 그동안 앓았던 당뇨병이 악화했을 때에도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50세 ..

췌장암의 씨앗 췌장염, 발병 원인 80%가 '술'

췌장암의 씨앗 췌장염, 발병 원인 80%가 '술' 임지훈 기자 입력 2021. 06. 11. 05:30 댓글 161개https://news.v.daum.net/v/20210611053018891 만성 췌장염 20~30% 암 발병 가능성 췌장염 발생 주요원인은 담석과 알코올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음주도 삼가해야 환자는 꾸준한 관리, 정기적 검사 중요 [서울경제] ‘축구 영웅’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난 7일 췌장암으로 별세하면서 췌장암으로 진행할 여지가 있는 췌장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인 췌장염은 양상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특히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을 합병증으로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만성 췌장염의 발병 원인 80%가..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06. 11. 09:52 댓글 55개https://news.v.daum.net/v/202106110952261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근육은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다. 평소에는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오래 입원할 경우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암 환자가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겹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지키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 이후 자연적으로 근육 감소하는 것 아시죠? 병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은 근육의 자연 감소가 진행된다는 것은 이제 꽤 알려져 있다. 단백질 등 음식 섭취에 신경 쓰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

사는게 공포" 은퇴하는 순간 소득 60% '뚝' 생계절벽

사는게 공포" 은퇴하는 순간 소득 60% '뚝' 생계절벽 이승훈,한상헌 입력 2021. 06. 08. 17:27 수정 2021. 06. 08. 21:54 댓글 1756개https://news.v.daum.net/v/20210608172707300 짙어지는 초고령사회 그늘 소득 60% 줄어 생계 막막 자녀 뒷바라지에 병수발 탕진 노인 절반이 잠재적 빈곤층 44%는 月 90만원으로 살아가 ◆ 노후빈곤 시대 ① ◆ 1955년생 베이비붐 세대인 정현식 씨(가명·68)는 10년 전 직장을 떠난 후 지금은 서울 쪽방촌에서 혼자 살고 있다. 정씨가 노후 준비로 생각했던 작은 아파트와 퇴직금은 불행히도 아들의 사업 실패로 인한 빚 때문에 전부 사라졌다. 아내마저 암으로 세상을 떠나 홀로 된 정씨는 69만원의 국민연금과..

간식 끊고.. 1만 보 걷고.. '특훈' 석 달 만에 당뇨탈출

간식 끊고.. 1만 보 걷고.. '특훈' 석 달 만에 당뇨탈출 김상훈 기자 입력 2021. 05. 22. 03:03 수정 2021. 05. 22. 18:56 댓글 405개https://news.v.daum.net/v/20210522030345202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최연호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최연호 교수가 병원 주변에 있는 산책로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3개월 동안 집중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서 탈출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최연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57)는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의사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아이들이 철분 결핍으로 빈혈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그의 논문은 미국 소아위장관학 교..

산악동호회 등산후 하룻밤 불륜.."돈달라" 남성 협박

산악동호회 등산후 하룻밤 불륜.."돈달라" 남성 협박 홍지은 입력 2021. 04. 30. 09:05 수정 2021. 04. 30. 09:09 댓글 3631개news.v.daum.net/v/20210430090517899 산악동호회에서 만난 후 술먹고 모텔서 투숙 다음날 협박 시작.."아내와 자식에 알릴거야" 피해자 500만원 송금..이후 큰돈 요구에 거부 2개월에 걸쳐 179회 협박성 메시지..폭행도 "성범죄사실 인정안돼..사회통념 범위 넘어"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같이 하룻밤을 보낸 산악동호회 남성을 지속적으로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손정연 판사는 공갈,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