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자료실 ▒ 737

몸에 나쁜 일 계속하면.. 늙어선 병들고, 젊을땐 '건강한 2세' 못 만들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일하는 29세 전문직 여성이 결혼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키 160cm에 몸무게는 42kg. 나름의 건강법은 소식이었다. 고기는 별로 먹지 않았고 저녁식사도 자주 걸렀다. 술을 좋아해 폭음도 종종 했다. 가끔 머리가 아프거나 피로하긴 했지만 일상생활이 ..

내 몸의 '시한폭탄' 심뇌혈관질환](1)늘어나는 심근경색·뇌졸중

병원을 찾은 70세 이상 심근경색 환자의 첫 번째 질문은 “나는 당뇨도 없고, 금연을 하고 있는데 어째서 이런 병에 걸렸느냐”는 것이다. 이 경우 “연세가 많아서 그렇다”고 웃으며 답하면 환자도 웃고 만다. 그러나 이제 40대 초반인 ㄱ씨는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관상동맥 스텐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