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懷 서회 회포를 적다
金宏弼 김굉필 1454∼1504
處獨居閒絶往還 처독거한절왕환 홀로있으며 한가한곳에 사니,오가는이 드물고,
只呼明月照孤寒 지호명월조고한 오직 달을부르니,가난하고외로운 나를비추네.
憑君莫問生涯事 빙군막문생애사 그대 생각으로,나의생애 묻지 말라.
萬頃煙波數疊山 만경연파수첩산 넓은 바다 안개낀 물결, 첩첩 산들 가득하니라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謾吟 만음 미소 띄우며(김득신 1604~1684) (0) | 2006.12.23 |
---|---|
絶 句 (김득신 1604 ∼1684) (0) | 2006.12.23 |
始遊京城 시유경성 서울에 와서 (김금원 1817~1851) (0) | 2006.12.23 |
漁翁 어옹 고기잡이 늙은이(김극기 1148~1209 ) (0) | 2006.12.23 |
高原驛 고원역 (김극기 1148~1209 ) (0) | 2006.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