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遊京城 시유경성 서울에 와서
金錦園 김금원 1817~1851
春雨春風未暫開 춘우춘풍미잠개 봄바람은 봄비 섞어 불어오는데
居然春事水聲間 거연춘사수성간 어느덧 좋은 봄철 오고 가누나
擧目何論非我土 거목하논비아토 내 고향이 아니라고 탓할 것 없고
萍遊到處是鄕關 평유도처시향관 부평초처럼 어디나 살면 고향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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