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 句
金得臣 김득신 1604 ∼1684
夕照轉江沙 석조전강사 저녘노을 곱게 강 모래위에 비추고
秋聲生遠樹 추성생원수 가을소리 먼 숲속에서 들려오네
牧童叱犢歸 목동질독귀 목동이 소를 몰고 바삐 돌아오고
衣濕前山雨 의습전산우 산에 내리는 비, 옷이 흠뻑 젖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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