謾吟 만음 미소 띄우며
金得臣 김득신 1604~1684
爲人性癖每耽詩 위인성벽매탐시 사람의 성벽이 늘상 시에 빠져서
詩到吟時下字疑 시도음시하자의 시 이르러 읊조릴 젠 글자 놓기 망설이네
終至不疑方快意 종지불의방쾌의 망설임이 없어야만 마음에 쾌하거니
一生辛苦有誰知 일생신고유수지 일생의 괴로움을 알 사람 그 누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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