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the Year 2525
- (Exordium & Term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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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525년이 되면
- (시작과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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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 by Zager & Ev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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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In the year 3535 Ain't gonna need
- to tell the truth tell no lies
Everything
- you think, do and say
- is in the pill you took today.
In the year 4545 You ain't gonna need your teeth
- won't need your eyes
You won't find a thing to chew nobody's gonna look at you.
In the year 5555 Your arms are hangin' limp
- at you side
Your legs got nothin' to do some machines doin' that for you.
In the year 6565 Ain't gonna need no husband
- won't need no wife
You'll pick your son pick your daughter too From the bottom
- of a long glass tube.
- Whoa-oh ~
In the year 7510 If God's a coming
- he oughta make it by then
Maybe he'll look around
- himself and say:
Guess it's time
- for the judgment day.
In the year 8510 God is gonna shake
- his mighty head
He'll either say
- I'm pleased where man has been
Or tear it down
- and start again.
- Whoa-oh ~
In the year 9595 I'm kind a wondering if
- man is gonna be alive
He's taken everything
- this old Earth can give
And he ain't
- put back nothin'.
- Whoa-oh ~
Now it's been 10,000 years man has cried a billion tears for what he never knew
- now man's reign is through.
But through eternal night
- the twinkling of starlight
So very far away
- maybe it's only yesterday.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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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year 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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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525년이 되어
- 남자들이 그때까지 여전히 살아 있다면
- 또 여자들이 생존해 있을 수 있다면
- 그들은 깨닫게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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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3535년이 되면
- 그 땐 진실을 말할 필요도 없고
-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을거예요
- 당신이 하는 생각, 행동 그리고 말하는
- 모든 것이
- 그 날 복용하는 알약에 담겨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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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4545년이 되면
- 음식을 씹는데 필요한 이도 필요 없고
- 사물을 바라볼 눈도 필요 없고
- 씹어 먹을 음식도 찾아볼 수 없을거예요
- 또 아무도 당신을 쳐다보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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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5555년이 되면
- 당신의 팔은 몸통에
- 축 늘어져 매달려만 있을 것이고
- 두 다리도 쓸모가 없게 될거예요
- 기계가 당신을 위해 모든걸 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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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6565년이 되면
- 남편도 필요 없고
- 아내도 필요 없을거예요
- 길쭉한 유리관
- 바닥에서
- 아들을 골라내고
- 딸도 골라내면 되니까요
- 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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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7510년이 되어
- 신이 내려오신다면
- 그 때까지는 반드시 오셔야겠지요
- 아마도 그 분은 몸소 주위를 둘러 보시고
- 이렇게 말씀하실거예요
- 이제 심판의 날이 올 때라고
- 생각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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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8510년이 되면
- 신은 그 전지전능의
- 머리를 흔드시며
- '옛 인간의 모습이 더 만족스럽노라'라든가
- 아니면 '이 세상을 다 없애 버리고
- 다시 시작하게 하겠노라'라고
- 둘 중 한마디를 하실거예요
- 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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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9595년이 되면
- 과연 그 때까지도 인간이 살아 있을지
- 몹시도 궁금해집니다
- 인간은 이 지구가 줄 수 있는
- 모든 것들을 다 착취해놓고서
- 정녕 자기들은 아무 것도
- 되돌려주지 않고 있으니까요
- 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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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벌써 만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 인간은 결코 그가 깨닫지 못한 걸 후회하며
-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 이제 인간의 지배는 끝나고 있지만
- 그 무구한 세월 속에서도
- 저 멀리 떠있는 별빛은
-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반짝거리고 있어요
- 모든건 아마도 그저 어제였을 뿐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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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525년이 되어
- 남자들이 그때까지 여전히 살아 있다면
- 또 여자들이 생존해 있을 수 있다면
- 그들은 깨닫게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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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525년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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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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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 the year 2525 (1969) 와 Zager & Ev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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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라스카 주 링컨 시에서 구성된 듀엣 Zager & Evans가 부른 'In the Year 2525' (서기 2525년), 560년 이후에 있을 인류와 지구에 대한 상상을, 즉, 인간 기계문명의 한계를 미래에 투영한 이 노래는 1960년대 후반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고 마침내 1969년 7월에는 인기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싱글차트의 정상에 6주간이나 올랐던 곡이다.
- 인류의 시작과 종말을 암시하는 'Exordium & Terminus' 라는 묵시적 부제를 달고 있는 이 곡은 두명의 주축 멤버 중 한 사람인 Richard Evans가 1964년 대학 시절 'The Devils'라는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만든 곡인데,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단 30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한다. 하지만 그 당시 다른 멤버들을 이 곡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결국 1968년 밴드를 떠난 Richard Evans는 Denny Zager와 의기 투합해서 두 사람의 라스트 네임을 딴 Zager & Evans를 결성하고 자비를 털어 이 곡을 레코딩해서 각 방송국에 프로모션용으로 배포했다가 그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나서 RCA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 그후 다시 RCA를 통해 싱글로 재발매된 이곡은 첫 주에 빌보드 72위로 데뷔한 이후로 무려 6주간이나 정상을 지켰으니 대학 시절 이 곡의 진가를 미처 몰라본 Denny Zager와 Richard Evans의 친구들은 당연히 후회했으리라 여겨진다.
- 첫 앨범 “In the Year 2525 (Exordium & Terminus: 시초와 종말)”에 실려있는 이 노래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그들이지만 이후 2장의 앨범을 더 발표하고는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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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p : 단단하지 [팽팽하지] 않은, 축 늘어진, 흐느적거리는,
- 녹신녹신한 (flabby , flaccid) ; 유연한 (soft).
- go limp (힘을 빼어) 흐늘흐늘해지다.
- *make it (口) : 잘해내다, 성공하다; (…에) 용케 도달하다 ( to … ).
- (기차, 모임 등의) 시간에 대다.
- - We've just made it. 그럭저럭 시간에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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