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도 쉬지 않고 베를 짜니
- 임벽당(林碧堂) -
夜蘭織未休 憂憂鳴寒機
機上一匹練 終作阿誰衣
밤 깊도록 베를 짜며 쉬지 않으니
베 짜는 소리만 차가운 베틀에서 울려 퍼지네
베틀의 한 필 옷감
마침내 어느님의 옷으로 지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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