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서울 포구를 떠나니
- 임벽당(林碧堂) -
朝發宜都渚 北風吹五兩
船頭水요酒 月下齊 裝
아침에 서울 포구를 떠나니
북풍에 오량(五兩)은 나부끼고
뱃머리에는 물방울이 넘쳐 고이는데
달밤에 가지런히 노를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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