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句 절구
陳師道 진사도
書當快意讀易盡 서당쾌의독이진 책은 마음을 상쾌하게 해야하니, 읽기어버리기 쉽고
客有可人期不來 객유가인기불래 손님은 마음에 맞아야 하니, 기다려도 아니오느니라
世事相違每如此 세사상위매여차 세상의 일이란 어긋남이 매양 이와 같으니
好懷百歲幾回開 호회백세기회개 내 마음에 좋은 일이 백년에 몇 번이나 열려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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