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中偶書 한중우서 한가할 때
魏定安(高麗) 위정안(圓鑑冲止 원감충지) 1226∼1292
庵在千峰裡 암재천봉리 암자는 천 봉우리 속에 아득히 숨어
幽深未易名 유심미이명 골이 깊고 험하여 이름조차 알 수 없네
開窓便山色 개창변산색 창을 열면 다가서는 산빛이요
閉戶亦溪聲 폐호역계성 문 닫으면 스며드는 개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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