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鷺鷥 백로사
盧仝(唐) 노동
刻成片玉白鷺鷥 각성편옥백로사 옥으로 다듬었나 백로 한 마리
欲捉殲鱗心自急 욕착섬린심자급 물고기 잡으려고 마음 조이며
翹足沙頭不得時 교족사두부득시 물가 모래밭에 발 쫑긋 세웠거늘
傍人不知謂閑立 방인부지위한립 사람들은 영문 모르고 그 모습 한가롭다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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