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日浦丹書石 삼일포단서석 삼일포구 단서석에서
金孝印 김효인 ∼1253
刻碑鐫碣古猶多 각비전갈고유다 비석과 돌기둥에 글 새기는 일,예전에도 많았지만
蘇食塵侵字轉訛 소식진침자전와 이끼끼고 먼지앉아 글자마저 틀려졌도다
爭似指頭千載血 쟁사지두천재혈 손가락 끝으로 천년 혈통 다투건만
一淪山石不銷磨 일륜산석부소마 한 번 山石이 되면 녹여 갈지 못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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