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林亭十詠東嶺霽月 죽림정십영동령제월
金昌協 김창협 1651~1708
夕霽臥遙帷 석제와요유 비갠 저녁에 넓은 장막에 누우니
東峰綠煙歇 동봉록연헐 동쪽 봉우리에 푸른 연기 사라진다
開簾滿地霜 개렴만지상 주렴을 여니 땅에 가득히 서리 내렸고
竹上已明月 죽상이명월 대나무 숲 위의 달이 이미 밝게 떠올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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