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 못해
안타까움 더하는
당신이기에
진종일
그리움에
그리움을 쪼개먹으며
살아갑니다.
하얀
새벽이 되도록
잠들지 못하는 것은
귓가에 들리는듯
뜨거운
당신에 음성 삭히느라
몸살을 앓는
연유입니다.
이제
당신을 위해
펼쳐 놓은
포근한
안식처에
당신을 초대하여
편안케 하리니
사랑하는 사람아!
하늘에 사는
해와 달처럼
변함없는 사랑 나누려
당신위해 준비한
내 사랑
받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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