征婦怨 정부원 군인 아내의 원한
權韠 권필 1569~1612
交河霜落雁南飛 교하상락안남거 交河에 찬서리 내려 기러기 南으로 날고
九月金城未解圍 구월금성미해위 九월의 金城은 아직도 적에게 포위되어 있네
征婦不知郞已沒 정부부지랑이몰 아내는 남편이 전쟁터에서 죽은줄도 모르고
夜深猶自搗寒衣 야심유자도한의 밤 깊도록 홀로 겨울옷 다듬이질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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