偈頌詩 게송시
恭都寺 공도사
點盡山窓一盞油 점진산창일잔유 온 산의 창아래 등잔불을 밝히니
地爐無火冷湫湫 지노무화냉추추 화로에도 불이 없어 썰렁하구나
話頭留向明朝擧 화두류향명조거 화두는 놔 두었다 다음 날 묻기로 하고
道者鼓鐘又上樓 도자고종우상루 도인은 종을 치러 다시 樓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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