臨終偈 임종게
孤閑熙彦(朝鮮) 고한희언 1561∼1647
空來世上 공래세상 공연히 이 세상에 와서
特作地獄滓矣 특작지옥재의 지옥의 찌꺼기만 만들고 가네
命布骸林麓 명포해림녹 내 뼈와 살을 숲속 산기슭에 버려
以飼鳥獸 이사조수 새와 짐승들의 먹이가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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