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 우음
鏡虛惺牛 경허성우 1849~1912
風飄霜葉落 풍표상엽락 바람이 서리맞은 잎을 떨어트린다
落地便成飛 락지편성비 떨어지는 잎이 다시 바람에 날아간다
因此心難定 인차심난정 어쩔거나 이 마음 맡길 데 없어
遊人久未歸 유인구미귀 잎비 속에 길을 잃고 헤메이나니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臨終偈 임종게 (고한희언 1561∼1647 ) (0) | 2006.12.20 |
---|---|
觀物吟 관물음 사물을 바라보며(고상안 1553~1623) (0) | 2006.12.20 |
遊隱仙洞 유은선동 선동에 숨어 지내며(경허성우 1849~1912) (0) | 2006.12.20 |
午睡 오수 낮잠 (경허선사 1849~1912) (0) | 2006.12.20 |
悟道頌 오도송(경허선사 1849~1912) (0) | 2006.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