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깔끔하게 차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하는 세차가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세차를 할 경우 잘못된 세차로 도장면이 변색되고 광택이 벗겨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세차시 도장면이 변색되고 건조해 지는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자동차 전용 카 샴푸를 사용하여야 하고 도장면을 닦으실 때에는 전용 세차용 스폰지나 워시 미트를 이용하고 물기제거를 위해서는 100% 순면 테리타올 또는 마이크로화이버 타올같은 부드러운 타올을 사용하셔야 도장면에 스크레치가 생기는 것에 안전하다. 알아두면 편리한 세차에 관한 7가지 센스! (1) 직사광선에서는 세차하지 마세요.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차량 표면의 물방울이 렌즈 역할을 해서 물방울 아래에 있는 도장면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2) 새의 분비물, 벌레 등을 닦으세요. 새의 분비물과 벌레가 붙은 것은 잘 떨어지지 않는 편인데, 그렇다고 세게 문지르면 도장면에 흠집이 나므로 이런 경우 물로 충분히 불린 다음 걸레로 부드럽게 닦아 주어야 한다. (3) 반드시 세차 전용 세제를 사용하세요! 세차시에 세제 없이 물걸레로만 딱아 내면 차표면의 먼지, 돌가루가 표면에 흠집을 내게 되지만 세제를 쓰면 거품이 이물질을 감싸며 씻겨나가기 때문에 손상을 주시 않는다. 일반 가정용 물비누는 독한 성분 때문에 자동차 표면의 왁스층을 녹여 버리므로 `Car Wash Shampoo(카 샴푸)`를 쓰시면 각종 오염물의 제거뿐 아니라 왁스, 코팅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물과 카샴푸를 50:1 비율로 썩어 거품을 낸 후 `New AC-1 Auto Cleaner (스카치 브라이트 세차용 스폰지)`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마무리로 닦아 낼 때는 `Perfect-it cloth for cleaning (마이크로화이버 세차용 타올)`을 사용하여 닦아낸다. (4) 타르, 접착제 찌거기의 제거 세차를 하다보면 앞바퀴 뒤의 문 아랫부분에 까만 점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제로도 잘 닦이지 않는 물질의 정체는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튀어 올라온 타르라는 물질로 세차시에 차체 표면에 손상을 주므로 `General Purpose Adhesive Cleaner (접착제, 타르 클리너)로 제거해야 한다. 타르가 달라붙어 있는 부분에 충분히 뿌린 후 타르가 녹아내리면 마른 걸레로 살짝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5) 페인트 사이에 밖혀 있는 오염물의 제거 공사장 주변이나 고속 주행시 페인트 표면에 거칠은 모래나 낙진이 박히는 경우 또는 날린 칠이 수 없이 박혀 있는 경우가 있는 데 `Clener Clay (낙진 제거제)`는 이런 알갱이들이 빠져 나와 클리너 클레이에 박혀서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먼저 박힌 부분에 물을 뿌리고 `Clener Clay`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차가 진행하는 반대방향으로 몇번 문지르면 제거된다. (6) 시멘트가 묻어 있는 경우 바로 묻은 시멘트는 물로도 제거가 되지만 굳어 버리면 묽은 염산을 사용하면 되고 아파트 지하에 차를 주차해 놓았는데 시멘트 물이 조금 떨어져 묻어 있는 경우는 식초를 사용해서 없애면 된다. (7) 세차의 마무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체는 깨끗이 닦으면서 타이어나 휠 청소는 무심히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타이어나 휠도 전용세제와 타이어 광택제로 닦아 주어야 원래의 광택을 되찾아 새차처럼 보인다. `Tire & Wheel Cleaner (타이어, 휠 클리너)`는 물과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찌든 오염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오염된 부분에 충분히 뿌려준 후 오염물이 흘러내리면 물로 닦아 주고 오염이 심한 부분은 솔과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세척후에는 타이어 표면과 색깔을 지켜주며 직사광선과 열로부터 보호하고 오염을 방지하는 `Rubber Treatment & Tire Dressing (타이어 광택 보호제)`을 충분히 뿌려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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