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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Good Times ..♪.. (1) Elvis Presley

천하한량 2007. 7. 29. 01:08
For the Good Times
 
좋았던 시절을 생각해서...
 
   - Sung by Elvis Presley < Live !! >
 
Don't look so sad
I know it's over
But life goes on
And this old world
will keep on turning
Let's just be glad,
We had some time
to spend together
There's no need to watch
the bridges that were burning
  
**
Lay your head upon my pillow
Hold your warm and tender body
close to mine
Hear the whisper of the rain drops
blowing soft against the window
And make believe you love me
one more time
For the good times
  
I'll get along
You'll find another
And I'll be here
if you should find
you ever need me
 
Don't say a  word
about tomorrow or forever
There'll be time enough
for sadness when you leave me
 
** Repeat
 
For the good times
 
 
그렇게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이제 모든게 다 끝나 버린 일인걸요
그러나 우리의 삶은 계속되는 것이고
그리운 옛시절이 담긴 이 세상도
그저 변함없이 돌고 도는걸요
그래도 우리가 같이 했던
그런 시간이 있었으니
그냥 우리 기쁜 추억만 간직하자구요
이제는 다 지나 버린 일들을
뒤돌아 볼 필요는 없쟎아요.
 
**
내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워봐요
당신의 따스하고 여린 몸으로
내 곁으로 다가와 내 품에 안겨봐요
창가를 가볍게 두드리는
빗방울의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한번만 더
날 사랑하는척이라도 해보세요
우리의 좋았던 시절을 생각해서 말예요.
 
난 어떻게든 살아가겠지요
당신은 누군가 또 다른사람을 찾아갈거구요
그래도 행여 당신에게 내가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당신이 깨닫게 된다면
여기 당신 곁에 남아 있을게요.
 
내일이라든지 영원이라든지
그런 말들은 한 마디도 하지 말아요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도 슬퍼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 반복
 
우리의 좋았던 시절을 생각해서 말예요.
 
 
 NOTES... 
 
 
 
::::  For The Good Times  ::::
 
▣ Elvis Presly 가 부른 또 다른 Kris Kristofferson 작사, 작곡의 "For the Good times".
    (Madison Square Garden 에서 있었던 Live 실황입니다.)
 
 
::::  엘비스 프레슬리 (Elvis Presley)  ::::
 
   1935년 1월 8일에 미국 미시시피주의 이스트 투플로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록큰롤의 역사를 이룩하여 놓은 로큰롤의 제왕이다. 쌍둥이 형인 제시 프레슬리(Jesse Presley)는 태어나자마자 곧 사망했으며, 엘비스는 종교적인 분위기를 부모로부터 배우면서 성장했다. 1943년에는 국민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컨테스트에 나갔었는데, 거기에서 <Old Shop>을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엘비스는, 부모로부터 기타를 선물로 받으며, 그는 재능을 키워 나갔다.
   엘비스 가족은 1948년에 멤피스로 이사했으며, 그곳에서 학교를 졸업한 엘비스는 극장 안내원으로 취직했다. 1953년경에는 크라운 일렉트릭 회사의 트럭 운전사로 취직하고 여가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여 집으로 보내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어머니에게 생일 선물로 주기 위해 4달러 짜리 자작 레코드를 만들고자 선(Sun) 레코드사를 찾았는데, 선 레코드사의 경영자인 샘 필립스(Sam Phillips)는 엘비스의 노래를 들어 보고 곧 그를 스카웃하여 몇곡의 노래를 취입하였다. 이 노래들은 엘비스의 음악적 재능을 충분히 인정받게 하였으며, 당시 유명한 칸츄리 뮤직 매니저였던 톰 파커(Tom Parker)와 손을 잡고 RCA 레코드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RCA 레코드사에서 발표한 데뷰 싱글 <Heartbreak Hotel>은 젊은 팬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어냈다. 당시 빌 헤일리(Bill Haley)보다 더 박력 있고 섹스 어필하는 자신 특유의 스타일로 노래하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엉덩이의 마술사’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무대 위에서의 제스쳐는 전 세계의 10대 청소년들에게 더욱 열광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다. 계속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가미된 음악들을 발표하면서, 10대들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1956년에는 영화 『Love Me Tender』에 출연하면서부터 계속해서 여러 차례 영화에 출연한 엘비스는, 10대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도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1967년 5월 1일, 엘비스는 미 육군 대령의 딸인 프리실라 뷰리우(Priecilla Beaulieu)와 결혼해 한명의 딸을 두기도 했지만, 1973년에 이혼을 했다. 이때부터 엘비스는 정신적인 타격을 입었으며, 건강이 악화되어 갔다. 여기에 마약까지 복용하는 등 최악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7년 8월 16일 멤피스 침례병원에서 42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고 만다.
   전 세계 팝 애호가들은, 비운에 간 그의 생애를 아쉬워 하였고, 그가 세상을 떠난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멤피스의 엘비스 저택으로 객들이 줄을 이어 빈소를 찾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 추모 5주년 행사가 벌어졌던 1982년에는, 미시시피강 주변에서는 추모 컨서트가, 멤피스 주립 대학에서는 그에 관한 강연과 감상회가 끊이질 않고 열렸는데, 감상회에 모인 팬들 대부분은 60년대 그의 사운드와 스테이지 매너에 황홀해 하던 중년 신사 숙녀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젊은 시절의 낭만을 되찾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 곡 중 싱글 챠트 넘버 원에 등장했던 곡들을 살펴 보면, 1956년에 데뷰 곡이라고 할 수 있는 <Heartbreak>, 그리고 같은 해에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1957년에 <Hound Dog/Don't Be Cruel>과 <Love Me Tender>, <Too Much>, <All Shook Up>, <Teddy Bear>, <Jailhouse Rock>을, 1958년에는 <Don't>와 <Hard Headed Woman>을, 1959년에는 <A Big Hunk O' Love>와 <Stuck on You>를, 1960년에 <It's Now Or Never>와 <Are You Lonesome Tonight>, 1961년에 <Surrender>, <Good Luck Charm>, <Suspicious Minds> 등 무려 17곡에 이르고 있다.                                                       [ From Samhomusic.com ]
   그 외에도 국내에서는 <Anything That's Part Of You>,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Boy>, <For The Good Times> 등 수많은 곡들을 불러 많은 팬들의 특히 장년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다. 
 
 
*go on (=keep on ~ ing) : 지금까지의 동작(상태)을 더 계속한다는 뜻
   - In spite of the interruption he went on speaking.
   - It will go on raining all day, I'm afraid.
*bridges that were burning : 이미 불타 버린 다리. 즉 이미 지나 버린 일
*make believe : […인] 체하다, 가장하다(pretend).
   -
He makes believe to be wise(or that he is wise). 
      그는 현명한 것처럼 보이려 하고 있다.
   *Usage : make believe - 색다른 형의 표현인데, 원래는 프랑스어 faire croire를
           번역 차용한 것으로서, ‘cause people to believe’ (남을 믿게 하다)의 뜻이었다.
           최근에는 I shut my eyes and make-believe to slumber. (눈을 감고 잠들어 있는
           시늉을 하다)처럼, 하이픈으로 연결시켜, 한 낱말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get along : 해나가다, 살아가다(fare) (on …).
   -
How are you getting along these days? 요즈음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
Many people can get along on that salary. 그 봉급이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