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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understand
- just how you feel
- Your love for me,
- why not be mine?
- It's over now
- but it was grand
- I understand,
- I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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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you ever change your mind
- Come back to me
- and you will find
- Me waiting there,
- at your command
- I understand,
- I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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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miss you so,
- please believe me
- when I tell you
- I just can't stand
- to see you go
-
- You know
- If you ever change your mind
- Come back to me
- and you will find
- Me waiting there
- at your command
- I understand,
- I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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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EN] :
- "I understand
- just how you feel.
- Let bygones be bygones.
- But always remember
- I love you, I love you,
- I love you."
- (We'll sip a cup of wine,
- my dear, for Auld Lang S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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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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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 난 잘 알고 있답니다.
-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향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 왜 그 사랑이 내 사랑은 되지 못하나요?
- 이제는 끝나 버렸지만
- 우리의 사랑은 위대한 것이었어요
- 당신의 마음 잘 알아요
-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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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여 혹시라도 마음이 변한다면
- 나에게 다시 돌아와줘요
- 그러면 당신의 뜻대로
- 그 곳에서 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걸
- 알 게 될거예요
- 당신의 마음 잘 알아요
-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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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 내가 이리도 애절하게 말하니
- 부디 내 말을 믿어주세요
- 당신이 떠나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고만
- 있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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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도 잘 아시쟎아요
- 행여 혹시라도 마음이 변한다면
- 나에게 다시 돌아와줘요
- 그러면 당신의 뜻대로
- 그 곳에서 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걸
- 알 게 될거예요
- 당신의 마음 잘 알아요
-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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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독] :
- "당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 난 잘 알고 있답니다.
- 지난 일은 이제 잊어 버리자구요
- 하지만 언제까지나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어요
- 그건 바로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 있다는거예요. 당신을요."
- (내 사랑, 우리 함께 작별노래를 부르며
- 옛 추억을 생각하며 와인 한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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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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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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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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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70년대 모임 후 헤어지는 자리에서는 빠지지 않고 불리워졌던 소위 국내에서는 '작별의 노래'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민요인 "Auld Lang Syne" 과 결합시켜 'Pat Best' 가 가사말을 정리하여 만들어진 이 곡은 'The G-Clefs' 에 의해서 1961년 9주간 정상을 차지했는데 그 이전에 이미 1954년 'The Four Tunes' 에 의해서 6주, 'June Valli' 에 의해서 8주간이나 챠트에 진입되었던 곡이다. 그 이후로는 1965년 'Freddie and the Dreamers' 에 의해서 36주간 챠트에 머물렀던 올드팝의 고전 중의 하나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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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을 잘 들어보면 위의 "I Understand" 가사 뒤에 백코러스로 불리워지는 가사가 바로 작별의 노래인 "Auld Lang Syne" 이다. 잘 들어보면 아래의 밑줄 친 "Auld Lang Syne" 원문 텍스트 전반부가 반복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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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가사는 "Auld Lang Syne"의 원문 텍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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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ld Lang Syne - Robert Burns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 auld lang syne! (Chorus:)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y a weary foot Sin' auld lang syne. (Chorus:) We twa hae paidled i' the burn, From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Chorus:)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s a hand o' thine! And we'll tak a right gude-willie waught, For auld lang syne. (Chorus:) And surely ye'll be your pint-stowp, And surely I'll be mine! And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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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G-Cle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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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클렙스 (The G-Clefs)는 매서츄세츠 주 록스버리 출신들인 Teddy, Chris, Timmy, Arnold Scott 4형제와 그들의 친구 Ray Gibson으로 이루어진 5인조 미국의 Doo-Wop 스타일 보컬 그룹이다. 1950년 초반에 출발한 이들은 처음엔 성가를 불렀으나 필그림 레코드사에서 1956년 'Ka Ding Dong'를 발표한 뒤 인기를 얻었다.
- 1960년대에 들어서서 테러스 레코드사에서 'Auld Lang Syne' 과 결합시킨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를 1961년 9월에 발표하여 9주간 미국 탑텐에서 정상을 차지하여 대대적인 히트를 기록하였다.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의 히트에 힘입어 1962년에는 "A Girl Has To Know" 라는 곡으로 8주간 정상에 머무르기도 하였다.
- 이 그룹은 그 이후로도 거의 50여년간 세계를 일주하며 노래를 불렀고 지금도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 [ From Hidaew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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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d : (=bear, endure) …을 참다, 견디다, 인내하다, 용납하다.
…을 견디다, 지탱하다, 상하지 않다. (~+-ing) This cloth will not stand washing. 이 천은 세탁되지 않는다.
- *bygones : 지나간, 과거의, 기왕의(past); 시대에 뒤떨어진(out of date).
- bygone days 지나간 날, 옛날. 기왕지사(旣往之事). - Let bygones be bygones. [속담] 과거의 일은 잊어 버리자. 지난건 지난거야.
- *sip : …을 조금씩 마시다, 찔끔찔끔 마시다, 홀짝이다.
- sip [up] one's coffee 커피를 홀짝이다.
- *Auld lang syne : (스코)그리운 옛날
- (문자 그대로는 "old long since," "old long ago"의 뜻)
- 이 노래는 "My Luve is like a red, red rose" 를 지은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즈(Robert Burns)가 지은 시에 노래를 붙인 민요이다. 스코틀랜드 지방 영어라 철자가 표준영어와 많이 다르다. 1788년에 작곡되었고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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