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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e been a long long time
Waiting for you I didn't want to
- see you go,
- oh no no no
And now it's
- hurting so much
What can I do I wanted you to be my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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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ays are passing slowly
Since you've gone Your memories are all I have,
- yes I have
I sit here waiting But you never show Without you I can't carry on Ooh my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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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said you'd always love me
All of my life And then you said
- your last goodbye
Yeah goodbye Why the sudden changes Why all the lies I should have seen it
-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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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ndless hours of heartache
Waiting for you My summer love
- has turned to rain
All the pain The silent emptiness
- of one-sided love
My life means nothing
- now you're gone
Ooh my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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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너무도 오랜 시간동안
당신을 기다려 왔습니다 난 떠나가는 당신의 뒷모습을
- 보고 싶지 않았어요
- 그래요 그러고 싶지는 않았지요
- 지금의 나의 심정은
- 너무도 아프고 쓰리답니다
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난 당신이 나의 아내가 되주길 바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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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후의
하루 하루는 너무도 시간이 더디 가는군요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건 오로지 당신 뿐예요
- 그래요 오로지 당신 생각 뿐이죠
- 난 여기 앉아 마냥 기다리고 있지만
당신은 나타나질 않는군요 당신 없이는 난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어요 오, 사랑하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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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언제까지 날 사랑하겠다고 말했지요
죽을 때까지 말이죠 그런데 그리고나서 당신은
- 마지막 작별인사를 고했어요
그래요 내게 이별을 고한거예요 갑자기 그렇게 마음이 바뀐 이유가 뭔가요 왜그리 그많은 거짓말을 했나요 당신의 눈 속에서
- 당신의 마음을 보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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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끝없는 상심의 시간들이 흘러갔어요 나의 여름날의 사랑은
- 비가 되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모든게 아픈 고통 밖에 없어요 일방적인 짝사랑의
- 소리 없는 공허함
당신이 떠나 버린 지금의
- 나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오, 내 사랑하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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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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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s G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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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는 데 크게 기여를 한 그룹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영국 출신의 4인조 메틀 밴드로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조금은 사악하고 신비스럽게 연출한 스테이지가 마치 악마들의 축제(안식일)을 연상시킨다고 한 데서 그 그룹명을 만들게 되었다. 이들은 70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양분된 세인들의 비평을 받았으나, 이들은 여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두 번째 앨범 『Paranoid』를 발표한다. 이들의 광란적인 연주와 난폭한 매너에도 불구하고 73년에 내놓은 <Changes>와 77년의 작품 <She’s Gone>은 메틀 발라드로 많은 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도저히 미친 듯한 사운드를 연출해내는 그룹의 곡이라고 하기에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처절하리 만치 아름다운 멜로디와 과거 그룹 레인보우(Rainbow)의 마스코트로 인기를 모았던 로니 제임스 디오(Ronny James Dio)가 표출해내는 보컬은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 특히 이 곡은 오즈 오스본의 우수에 찬 보컬과 슬픈 곡조의 멜로디와 리듬으로 국내 팝팬들에게 엄청 많은 인기를 차지했던 곡으로 그들의 <Changes>와 함께 블랙 사배스의 대표적인 락 발라드 히트곡이다. 1990년대 초반에 나온 Steel Heart 의 She's Gone 과 더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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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 Sabbath ::::
'검은 안식일'이라는 그룹명이 말해주듯 모든 사악함의 사도들로 불려온 블랙 새버스는 록을 난폭하고 광란적으로 연주하며 헤비 메틀이라는 쟝르를 탄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블랙 새버스는 리드 보컬인 오즈 오스본을 위시하여 토니 아이오미(기타), 지저 버틀러(베이스), 빌 워스(드럼)의 라인업으로 69년 영국 버밍햄에서 결성 되었다. 당시 이들의 그룹명은 'Earth'였는데, 유럽 대륙을 순회한 후 영화 ' Boris Karloff'에서 영감을 얻어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 브리티시 버티고와 계약한 그룹은 셀프 타이틀의 데뷔작을 서양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70년 2월 13일 (13일의 금요일)에 레코딩하는데, 많은사람들이 실패를 단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차트 상위에 13주간 랭크되는 반응을 얻 었으며, 같은해 9월에는 타이틀 곡을 히트시킨 「Paranoid」가 나왔고, 71년 세번째 앨범 「Master Of Reality」와 헤비 발라드 'Changes'가 수록된 72년 네번째 앨범 「Balck Sabbath Vol.4」로 모든 악담을 종식시키고 당당히 슈퍼 그룹의 위치에 올라섰다.
- 1973년 5집 「Sabbath Bloody Sabbath」를 발표한 뒤에는 매니저와의 불화로 한동안 주춤하다가, 75년에 6집 「Sabotage」와 더블 편집 앨범인 7집 We Sold Our Soul For Rock 'N'Roll」을 한꺼번에 내놓았으며, 그 뒤에도 She's Gone이 수록된 76년 8집 Technical Ecstasy」와 이듬해 9집 Never Say Die 로 더욱 그들의 음악의 폭을 넓혀 갔다. 그러나 계속 된 메니저와의 불화와 재정난으로 주축이었던 오즈가 자신의 그룹 Ozzy Osbone을 결성하며 탈퇴, 그룹은 잠시 긴 동면기에 들어가야 했다.
- 1980년 3월 토니 아이오미를 비롯한 남은 멤버들은 리치 블랙모어의 레인보우를 빠져 나온 보컬리스트 로니 제임스 디오를 맞아들여 재기작 Heaven & Hell을 발표하게 된다. 이 무렵 영국에서는 비공식 실황 앨범 Live At Lost가 발표되기도 한다. 재기작을 지원하는 순회공연에는 드러머 빌 워드의 건강이 좋지 않아 비니 어피스가 참가했고, 이 라인업은 81년 11집「Mob Rules」와 82년 더블 라이브 앨범인 12집 「Live Evil」까지 계속되었다. 그 뒤 83년 순회공연 중에는 로니가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비니 어피 스와 함께 탈퇴하여, 딥 퍼플 출신의 이언 길런이 들어오며 그해 말 13집 Born Again」을 내놓게 되었다. 이 앨범에 참여했던 빌 워드는 다시 건강문제로 순회 여행은 E.L.O출신의 Bev Bevan이 대신 했다. 그러나 투어가 끝날 때 쯤, 딥 퍼플의 재결성 준비로 인해 이언 길런이 떠나면서 다시 긴 휴식을 취하게 된다. 끝까지 그룹에 남아있던 토니 아이오미는 85년 4기 딥 퍼플에서 보컬리스트와 베이시스트를 겸했던 글렌휴즈를 초대했고 Eric Singer(드럼), Dave Spitz(베 이스).Geoff Nichols(키보드)의 5인조로 팀을 구성하여 86년초 14집 Seventh Star 를 내놓았고, 87년에는 보컬리스트를 토니 마틴으로 바꾸어 15집 The Eternal Idol 을 내놓았다. 89년 I.R.S로 이적한 후 첫 앨범이자 16집 Headless Cross와 91년 「 17집 TYR」의 라인업은 리더인 토니 아이오미와 보컬의 토니 마틴, 닐 머레이(베 이스)와 코지 파웰(드럼), 그리고 비정규 멤버인 Geoff Nicholls로 중무장 되어 있었다.
- 그 뒤 92년 블랙 새버스는 로니 제임스 디오.토니 아이오미.지저 버틀러.비니 어 피스의 라인업으로 재결성 새앨범 「Dehumanizer」를 내놓았으며,94년에는 Cross Purposes를, 95년에는 Cross Purposes Live 와 Forbidden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에도 내한하여 그들의 강력한 사운드와 스테이지 매너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많은 국내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하였다. [ From my.netian.com/~ahn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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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um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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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4집의 "Changes"와 함께 대중적으로 아주 인기가 높은 "She's Gone"이란 서정적인 발라드를 포함하고 있어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앨범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사운드는 초기의 어두운 분위기와 많이 다르며, 전작과 같은 완성도도 조금 떨어져 대표 앨범으로 꼽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 블랙 사바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She's Gone"만을 알고 구입했을 경우 이 앨범 한 장으로 블랙 사바스의 음악 전체를 잘못 인식할 수 있는 우려를 안고 있는 것이다. 멤버들 자신도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제작 단계서부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의도한 대로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첫 곡 "Back Street Kids"는 격렬한 메틀곡이다. 하지만 Rock&Roll적인 경쾌한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전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다. 가사도 이전 곡들처럼 심각한 내용이 아니다. 두 번째 곡 "You Won't Change Me"는 전작서부터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가하고 있는 제럴드 우드러프(Gerald Woodruffe)의 암울한 오르간 소리가 인상적인 웅장한 분위기의 곡이다. 토니 아이오미(Tony Iommi)의 기타 소리도 상당히 차분하게 들리며, 전작들에서 시도되던 다양한 사운드와 초기의 어두운 분위기가 잘 조화를 이루었다고 본다. 다음 곡은 드러머인 빌 워드(Bill Ward)가 보컬을 맡은 평범한 발라드곡 "It'a All Right"이다. "She's Gone"에 비해 별 주목을 받지 못한 곡이다. 이어서 빌의 격렬한 드럼 연주가 인상적인 "Gypsy"가 시작된다. 첫 곡처럼 평범한 Rock&Roll처럼 들리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두 번째 곡처럼 중후하고 애절한 분위기로 변한다. "(All Moving Part) Stand Stll"은 국내에서는 금지곡이었던 곡으로, 몽환적 느낌이 드는 신비한 곡이다. 다음 곡인 "Rock & Roll Doctor"는 피아노 반주까지 등장하는 제목 그대로 격렬한 Rock & Roll 곡이다. 인기곡 "She's Gone"을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이 애절하게 부르고 나면, 접속곡이라고도 볼 수 있는 "Dirty Women"이 이어진다. 다양한 구성이 돋보이는 명곡으로 오히려 "She's Gone"은 이 곡의 서곡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중간엔 오지의 솔로 앨범 곡들이 연상되는 멜로디도 등장하여 이때부터 오지의 솔로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이 시작되었음을 엿볼 수 있다. 대중적 발라드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에 대한 시도는 전작에 비해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Dirty Women"과 같은 명곡이 포함되어 있어 결코 가치를 떨어트리진 않고 있다. [ From Changg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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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sided : 한 면만을 생각하는, 편파적인; 불공평한, 일방적인, 단(段) 차이가 나는
- a one-sided view 편견. - a one-sided fight 일방적인 싸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