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수경호협, 오는 11일 ‘제7회 경호무술지도자교육’ 개최
급변하는 사회정서와 맞물며 현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화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을 틈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는 조직적이고 지능화된 대형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국민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은 날로 높아져 경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 특수경호무술협회(회장 변재술, 이하 무술경호협회)’가 사회 일각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천안에스원연수원에서 ‘제7회 경호무술 지도자연수’를 개최된다. 이번 지도자교육을 개최하는 경호무술협회는 그동안 6차례의 지도자교육을 통해 수백여 명의 경호무술지도자를 배출시키고, 현재 전국적으로 16개 시도지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경호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각 대학 교수 및 대통령경호실 교육관계자들이 담당한다. 정연석 사무국장은 “경호무술의 이해부터 근접경호 및 수행, 경호돌발사태, 경호상황시범, 테러와 경호장비의 소개 및 교육, 경호 사격이론 및 총기이론, 경호실제사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교육을 소개하면서 “다른 어느 교육보다 알차고 보람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술인의 한 사람으로 남을 보호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그는 “무술인의 한 사람으로 남을 보호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면서 “태권도, 유도, 합기도, 검도를 비롯한 모든 무술을 집대성 해 가장 효과적인 경호 경비업무를 하는 것이 본 협회의 목표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또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를 틈타 이익만 추구하는 무자격 유사단체들이 늘어나는 것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그는 “경호무술이 무술로서 경쟁을 하여 발전을 하는 것은 대단히 환영할 일이지만, 일부 무자격 단체들로 피해자가 나온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경호무술협회는 그동안 지도자 연수교육과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전개해 온면서 경호무술 수련생들의 발전과 정기적인 승단 및 승급 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무술을 정립해 오고 있다. 더불어 각 시도협회별 경호무술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국대학의 경호학과가 출전하는 전국경호무술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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