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가이드 ▒

왜 인터넷에 이력서를 올리는가

천하한량 2007. 6. 5. 17:42
당신은 왜 가능한 적극적인 면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점만 생각하는가.
-디오도어 루빈


당신은 인터넷 사이트에
이력서를 작성해 띄워 놓은 적이 있는가.

구직 방법 중에 제일 안 좋은 방법이
무작정 인터넷에 이력서를 올려놓고 기다리는 것이다.

당신의 소망처럼 채용기업에서 당신에게 직접 연락 오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오더라도 일이 힘들거나 보수가 적은 일자리인 경우가 많다.
 
물론 전문적인 컴퓨터와 관련된 직업이라면 모를까,
다른 직종이라면 취업성공률은 매우 낮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놓고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하지만 그들 중에 연락이 와서 일자리를 얻었다는 경우는
신문이나 방송에 나올 만큼 매우 적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왜 인터넷에 이력서를 올려놓고 기다리게 되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취업사이트의 이력서 등록 이벤트 광고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다.
 
대부분 광고에는 이력서를 등록하면 취업에 성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취업정보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 다닐 만큼 한가한 인사담당자는 없다.
 
취업 공고의 경우에 지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터넷 사이트에 무작정 이력서를 올려 놓고 연락 오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인터넷 사이트의 구인 광고는 다른 매체보다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다
.

하지만 정확 하느냐는 의문점이 든다.
 
따라서 구직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직활동을 할 때에는
이런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취업사이트 비즈니스모델은
구인구직 정보 서비스에 머물고 있으며,
 
실제로 수시로 모집하는 경우라면
지원서를 내더라도 연락 받기 어렵다.

많은 구직자들이 방문해야 기업들이 구인광고를 내므로
취업사이트에는 사람을 구했음에도 버젓이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력서를 지원하는 곳에 보내기 전에
필히 최초 등록일이나 수정일 등을 확인하고
 
일정한 기간 내에만 구인광고를 하고 있는 업체를 주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먼저 취업 공고를 볼 때, 언제부터 언제까지 모집을 하는지
명확하게 나와 있는 경우에만 지원서를 보내도록 하자.
 
무작정 채용할 때까지 라든지, 수시 모집으로 되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는 편이 좋다.

취업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인구직 방법을 이력서 등록보다는
자신에 맞는 구인 광고에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이력서를 실제로
아무데나 걸리면 간다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보내서는 안된다.
 
실제로 인터넷에 구인 공고를 내는 경우는
빨리 사람이 필요한 경우이다.
 
심지어는 최근에는 메신저를 이용해서 구인구직을 하고 있다니
우리나라가 최첨단을 걷고 있는 셈이다.
 
몇 사람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구직방법이 모든 사람을 다 취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확률이 높은 방법을 하나하나 연구하자.
하지만, 제일 중요한 구직방법은
 
인터넷에 이력서를 올리는 것보다
자신이 먼저 적극성을 갖고 찾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윤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