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가이드 ▒

열심히 일하지 말고, 영리하게 일하라!

천하한량 2007. 6. 5. 17:42
성실과 근면이
우수사원의 주요 요소가 된 시절이 있었다.
 
오래 근무한 사람들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연공서열이 잘되어 있으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호봉도 늘어난다.
 
그리고 회사에서 장기 근속자들에겐
표창 및 상여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우수사원으로 인정하는 시절은 다 지나갔다.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는
남들보다 더 현명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동료보다 더 빛나도록 노력하라

회사생활을 할 때,
용꼬리보다 뱀머리가 낫다란 말이 적용된다.
 
대기업이면서 우수한 인력이 많은 곳에서
그냥 남들과 비슷한 평가를 받는 곳보다는
 
작은 기업이더라도
남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에 입사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일하는 곳에서는
남들보다 더 뛰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단순히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남들보다 우수해야 한다.
 
남들보다 실적이 앞서고, 남들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낼 줄 알고,
남들보다 일을 빨리 해야 한다.
 
회사에서의 평가는 절대평가보다는 상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남들과 나의 위치가 중요하다.
 
남들보다 더 잘하면
승진이나 연봉협상 등에서 유리한 결론이 날 확률이 높아진다.


자신의 평가보다는 남들의 평가를 들어보자!

스스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남들 특히 나의 상관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중요하다.
 
사람마다 다른 판단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평가한 자신과 남들이 평가한 자신은 상당히 괴리감이 있을 수 있다.

어떤 상사는 일이 조금 늦더라도
완벽한 보고서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어떤 상사는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정도만 되면
일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모든 일에 대해 세세한 보고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을 좋아하는 상사가 있는 반면,
 
그냥 아랫사람 스스로 알아서 일을 척척 처리해주기를 바라고
무언가 세세한 것을 물어보거나 의지하면 귀찮아하는 상사가 있을 수 있다.

남들보다 앞서는지에 대한 평가는
스스로가 아닌 상사를 통해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주기로 상사와 대화를 통해
나와 경쟁자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박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