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이상재 선생이 나이 60이 되엇을 때에 영어 단어를 열심히외웠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한 중학생이 '선생님 나이가 60이 되셨는데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그렇게 영어 단어를 열심히 암송하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선생께서 '그야 써먹으려고 외우는 거지'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나이 60이 되어 언제 죽을런지 모르니
너하고 이야기할 시간조차 여유가 없구나 미안하다'라고 말씀하시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합니다,
이상재 선생은 시간의 소중함을 아시는 어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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