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시태제(和示台濟) |
창 빛깔 요란해라 온갖 새 지저귀니 / 窓光擾亂百禽聲
본시 정 없는 것이 도리어 정이 있네 / 自是無情却有情
괴이하긴 온 몸에 설상이 하 많아서 / 生怪通身多舌相
비바람에 하소연이 너무도 분명하이 / 訴風說雨太分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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