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절정에 올라 읊어 최아서에게 주다[登冠岳絶頂 唫與崔鵝書] |
먼 묏부리 한 가닥에 실버들 천 오라기 / 遙岑一抹柳千絲
갈매기 해오라빈 물안개와 성긴 비에 / 正是鷗煙鷺雨時
용산이라 입구로 배돛을 올리련다 / 帆身欲上龍山口
서녘 바람 고이 불고 썰물은 느릿느릿 / 無恙西風汐水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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