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벽정 가을날[棲碧亭秋日] [2] |
하나 둘의 새소리 옛 거문고 간맞추고 / 一二禽聲叶古琴
사양은 빤히 비쳐 긴 숲을 지나가네 / 斜陽明瑟過脩林
이름 난 샘 한가로운 공양과 흡사하니 / 名泉恰似閒供養
모두 구름에 졸고 돌에 앉은 사람일레 / 俱是眠雲跂石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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