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途中) |
갓 개인 들녘 물에 해오라비 맴도는데 / 野水初晴白鳥廻
가을 바람 말 몰아라 고성의 모퉁이서 / 秋風驅馬古城隈
밥 아니 먹어도 오히려 배부르니 / 縱然不食猶堪過
뭇 곡식 향기 속에 십리를 거쳐 왔네 / 䆉稏香中十里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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