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너 집 산곽에 아지랑이 갓 걷히니 / 數家山郭翠微開 눈부시게 타올라라 시내 낀 붉은 노을 / 炙眼蒸紅夾磵栽 낯에 부는 번풍이 술 기운을 올리는 듯 / 吹面番風如被酒 곱게 개인 하늘 기운 회대에 가까우이 / 嫩晴天氣近恢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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