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상에 가는 자야를 보내다[送子野之浿上] |
압록강에 봄이 오면 물결이 기름지고 / 浿上春來水似油
헌우초 푸른 빛은 가는 배에 비친다네 / 軒芋艸色映行舟
그대 보내 계북에 못 노닐어 애석하니 / 惜未送君遊薊北
묽은 구름 가는 비는 사람에게 시름만을 / 淡雲微雨使人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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