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도중(松京道中) |
붉고 푸른 이 산 저 산 서당이 몇이라냐 / 山山紫翠幾書堂
울타린 푸른 시내 엇물려 길다랗네 / 籬落勾連碧澗長
삿갓이 바람 타자 수풀 비 흩날리니 / 野笠卷風林雨散
인삼꽃 피어피어 한 마을이 향기로세 / 人蔘花發一村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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