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禪作詩, 本無差別
杜甫는 "시 짓고 用事함은 마땅히 禪家의 말과 같아야 한다.
물 속에 소금이 녹아 있어도 물을 마셔 보아야
소금의 짠 맛을 알 수가 있듯이."라고 말했다.
시의 언어는 물 속에 녹아든 소금의 맛과 같아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있는 맛,
접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뜻,
禪家의 언어가 또한 그렇다. 《西淸詩話》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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