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山詩 한산시
寒山(唐) 한산 618∼907
重岩我卜居 중암아복거 가파른 바위 언덕 내 사는 곳엔
鳥道絶人跡 조도절인적 인적이 끊겨 새들만 오가는 길
庭際何所有 정제하소유 뜨락에 무엇이 있는가
白雲抱幽石 백운포유석 백운만이 바위를 안고 있네
住玆凡幾年 주자범기년 여기에 머문지 몇년인고
屢見春冬易 루견춘동이 여러 차례 봄 겨울 바뀌었네
奇語鐘鼎家 기어종정가 종정가에게 말하노니
虛名定無益 허명정무익 허명이란 이익이 없는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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