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塘 야당 들녁의 연못에서
韓偓(唐) 한악
侵曉乘凉偶獨來 침효승량우독래 새벽에 바람 쐬러 혼자 나왔는데
不因魚跳見萍開 불인어도견평개 물고기 뛰지도 않는데 물풀 갈라지네
卷荷忽被微風觸 권하홀피미풍촉 말렸던 연잎에 바람이 살랑 스쳤나
瀉下淸香露一杯 사하청향로일배 향기로운 이슬 한 잔 그냥 쏟아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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