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唐詩 전당시
寒山(唐) 한산 618∼907
寒巖深更好 한암심경호 쌀쌀한 언덕, 깊어서 더욱 좋은데
無人行此道 무인행차도 이 길을 다니는 사람은 없구나
白雲高岫閑 백운고수한 흰 구름은 높은 산꼭대기에 한가롭고
靑嶂孤猿嘯 청장고원소 푸른 산 봉우리엔 외로운 잔나비 울고 있네
我更何所親 아갱하소친 내 다시 무엇과 친하리
暢志自宜老 창지자의노 뜻을 펴며 스스로 늙어 가리라
形容寒暑遷 형용한서천 우리의 얼굴은 철따라 변해 가나니
心珠甚可保 심주기가보 부디 마음을 잘 보존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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