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山詩 한산시
寒山(唐) 한산 618∼907
誰家長不死 수가장불사 누구인들 영영 죽지 않으랴
死事舊來均 사사구래균 죽는 일은 예부터 균등하였다
始憶八尺漢 시억팔척한 처음에는 8척의 사나이로 생각던 것이
俄成一聚塵 아성일취진 별안간 한줌의 먼지로 되어 버린다
黃泉無曉日 황천무효일 황천에는 동트는 날 없는데
靑草有時春 청초유시춘 푸른 풀은 때가 되면 되살아난다
行到傷心處 행도상심처 가슴아파지는 데까지 다다르니까
松風愁殺人 송풍수살인 소나무 바람이 사람을 시름겹게 만드는구나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寒山詩 한산시 (한산 618∼907) (0) | 2007.02.22 |
---|---|
全唐詩 전당시 (한산 618∼907) (0) | 2007.02.22 |
驅馬度荒城 구마도황성 말을 채찍해 옛 성을 지나가네(한산 618∼907) (0) | 2007.02.22 |
寒山詩 한산시 (한산 618∼907) (0) | 2007.02.22 |
寒山詩 한산시 (한산 618∼907) (0) | 2007.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