貧女吟 빈여음 가난한 처자
許蘭雪軒 허난설헌 1563∼1589
手把金剪刀 수파금전도 손에 쇠붙이 가위 잡고 있노라면
夜寒十指直 야한십지직 밤 추위에 곱아버리는 열 손가락
爲人作嫁衣 위인작가의 남들 위해 시집가는 옷 지으면서
年年還獨宿 연년환독숙 정작 저 자신은 해마다 독수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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