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溪 무계 武溪에서
崔承太 최승태
溪上離離無數石 계상이리무수석 개울가에 흩어진 무수한 돌더미
林中寂寂兩三家 임중적적양삼가 숲속에 쓸쓸히, 두세 채 사람 사는 집들
獨携藜杖坐溪畔 독휴려장좌계반 홀로 명아주 지팡이짚고 개울가에앉으니
照眼還憐石竹花 조안환련석죽화 도리어 눈에 보이는 석죽화가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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